라미네즈 (LAMINEZ)

수줍음이 많은 카페 472 로와 월정리 바다를 품다 랜선 여행 추억 중에서... 여행의 추억을 어딘가에는 남기고 싶어 시작한 게 블로그이지만 서브로 카카오 스토리에도 기록을 남겼다. 가끔씩 추억 삼아 보다 보니 추천하고픈 곳, 좋았던 곳들이 여러 곳 보인다. 그중에서 블로그에 담지 못한 곳들을 담아본다. 소개 순서가 순위는 아니며 가격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당시 가격이므로 현재와는 다를 수 있다. 제주의 이쁜 바다 월정리 뷰를 자랑하는 472 LOWA는 작고 아담한 바닷가 작은 집을 개조해 만든 카페다. 크고 화려한 다른 카페들에 비하면 작고 초라해 보일지 모르나 로와만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아직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다. 랜선 여행 이번엔 월정리 바다다... ● 제주 카페 - 472 LOWA (월정리로와..

제주 멋진 바다뷰와 바람 휴일로(HUEILOT) 카페 시원한 바람이라고 제목을 붙였으나 우리 방문때는 지나친 바람이 불어 외야에 나가기도 힘들었다. 그 바람만 빼면 멋진 날씨였는데... 안덕면에는 큰 볼거리는 없지만 자연환경이 참 좋다. 대신 개발이 잘된 지역은 아니다. 안덕계곡이 그러했고 더 들어와서 박수기정이라는 주상절리 절벽이 있다. 그러나 안덕면은 조용한 지역이라 좋은 자연환경과 고즈넉한 여유로움등을 만끽할수있다. 그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안덕엔 개성있는 카페들이 몇곳있다. 그중에 이번에는 카페 휴일로가 주인공... 휴일로도 네비로 찍어보니 길이 없는 좁은길로 안내를해서 찾느라 시껍쓰~ 흐흐~ 안덕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휴일로에 그날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매력적인 잔디밭 야외석에 앉을수가 없었다...

나잇대 있으신 분들에겐 익숙한 국민학교... 옛날 마루바닥 시절에 국민학교에서 걸레로 왁스 좀 발라본 분들도 계시리라... 마루바닥 복도는 아니지만 그때 그 시절의 갬성이 돋는 독특한 분위기가 좋은곳이다. 가격은 제주의 여느 카페만큼하고 주차는 운동장 한켠에 넓직한 주차장이 있어서 큰 무리는 없다. 한적한 동네라 조용하고 카페는 찾는이가 좀 있는편이다. 평일이라면 조용히 온전히 즐길수가 있을듯... 레트로 감성의 명월국민학교 느껴보시길~!!! #제주카페 #명월국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