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한 마음과 정성으로 요리한다는 공린미방 어버이날 기념으로 가족모임을 가지면서 늘 찾던 갈빗집 대신 이번엔 공린미방을 찾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의 공린미방~!!! 그래선지 어르신들이 많이 찾으셨던 기억이 있는 것도 한몫했다. 다시 찾은 공린미방은 어버이날 여파로 손님들이 많았다. 주차하기도 편하고 모임 하기 편한 곳이라 이런 날은 더더욱 수요가 많은 것 같다.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분들은 일찍 와서도 한참대기를 했다. 우리도 미리 예약한다고 1주일 전에 했지만 룸 예약은 풀이었다. 겨우 홀에 자리 잡았다. 테이블마다 반찬은 셀프... A 코스(1인 35,000원)의 4품 냉채라는 첫 번째 전체메뉴... 흔히들 알고 있는 냉채 요리들인데 특별하다거나 할 건 없지만 냉채에 겨자 소스가 같이 나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