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간 이상 우려낸 찐 육수에 육향 가득한 우연가우연가는 집에서 가까운 물금성당 건너편 택지에 숨어 있는 맛집이다. 차를 타고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주차하고도 도보로 이동해서 찾아야 하는 위치다. 그럼에도 요즘 대부분이 다 그렇지만 인터넷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어서 우리 가족도 우연가를 접하게 되었는데 첫 방문 이후에도 서너 차례 다녀올 만큼 꽤나 만족스러운 식당이었다. 대부분 상가들이 차도를 끼고 있지만 우연가는 이 블록에 유일하게 인도를 접하고 있어서 쉽게 보이지 않는 가게였고 그 덕에 대부분 배달이 많은 식당이었다. 도로를 접하지 못하다 보니 주차가 불편한데 부근에 알아서 눈치껏 해야 한다. 작은 규모에 가게고 서너 테이블이 전부지만 지금은 소문이 나면서 식사시간이면 찾는 손님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