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뻐근한 게 엄청 불편하다. 어디 괜찮은 병원이 없을까? 사실 나이가 자꾸 들어가고 병원 찾을 일도 아무래도 잦아질 거라 특히 집 근처에 괜찮은 병원을 알아두는 건 꽤 좋을 것 같다. 집 근처 내과는 친절하신 선생님 덕분에 거의 우리 집 식구들 주치의 마냥 다니는 병원이 있는데 병원은 진료 과목이 많다 보니 다 하나씩 만족할만한 곳이 있으면 좋겠지만 하나하나 내가 만족할만한 곳을 찾는 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다. 그리고 병원을 찾고 싶어도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어지간히 아픈 거 아니면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그냥 넘기기 일쑤이다. 대부분 직장인들이 토, 일요일에 쉬는데 토요일은 그나마 오전에 병원들이 운영하지만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병원들 대부분이 쉬는 편이다. 언제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