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마나님이 이번 태국 여행에서 가장 좋아했었던 크루즈 선상디너입니다. 신혼여행이시면 꼭 추천 드리고픈 선상디너.... 분위기 좋아서 여자분들 좋아하실듯... 뜨거웠던 차오프라야강에 어둠이 내리면 이런 휘향 찬란한 불을 밝힌 배들이 줄줄이 우리가 묵었던 밀레니엄 힐튼 호텔 건너편 리버시티라는 상가 건물 앞 선착장에 줄줄이 들어 옵니다... 거의 15~20분 단위로 출발하는듯 하더군요.... 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일단 배정받은 자리로 가면 이런 셋팅이 되어있고요.... 배가 출발을 하게되면 음식을 가지러 갈수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우리 숙소 밀레니엄 힐튼의 건너편 쉐라톤 호텔(높은 건물)과 리버시티 건물입니다. 리버시티 앞에 배가 보이시는지... 우리가 탄 배가 출발하고 다음 배가 대기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