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경양식" 지명을 따온 것 이겠지만 이름부터 뭔가 더 감성 돋는 느낌~!!! 동감한다면 당신은... ^^ 오래전에는 경양식집이 유행할 때는 나름 고~오급 음식점이었다. 지금이야 흔해 빠진게 돈가스, 함박스테이크이지만 나의 어린 시절에는 경양식집은 나름 선망이자 특별한 날 찾는 곳이었다. 나와 비슷한 세대를 살아온 사람들은 확 와닿을 만한 그 시절 감성이 있는 곳을 오랜만에 가보게 되었다. 조금 설레는 느낌까지 드는 건 그 시절에 경양식 레스토랑에서의 추억도 한몫 거들지 않을까? 알고 보니 광복 경양식은 이 집이 본점이고 4개의 지점이 더 있다고 한다. 나의 홈 그라운드 양산에도 있고 부산에 두어 군데 더 있다고 한다.. 기회가 되면 집에서 가까운 양산에도 가봐야겠다. 광복 경양식은 대청로 부산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