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치즈버거는 추억 며칠 전 이웃 블로거님이 올려주신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봤었다. 은은한 매력의 국수를 먹고 나오는데 하필 옆에 버거킹이 떡하니 있다. "이런... 안 그래도 왕으로 시키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는데... 치즈버거?" 그렇게 홀린 듯 버거킹의 무거운 문짝을 밀었다. 부산에는 생각보다 버거킹이 잘 보이질 않는 편인데 외지다면 외진 이곳에 버거킹이 있네... 주변이 외대뿐 아니라 고등학교 2개, 초등학교등이 있어서 이곳에 자리 잡았나 보다. 매장도 작은 편이 아니다. 널찍하고 깨끗한 게 좋다. 뭘 의미하는지는 알겠는데... 말이 되는 건가... 생긴 지도 얼마 안 됐는지 깨끗하다. 알록달록한 인테리어가 버거킹이 이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났던 치즈버거를 세트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