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의 추억에 빠지다. 베트남 여행에서도 여러 가지 경험이 있었지만 특히 커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이동하는 지역마다 콩카페를 자주 찾았다. 베트남에서 맛본 콩카페의 커피들은 일단 맛있었다. 그때 기억으로 처음 서울 잠실 지하상가에 생겼을 때도 가서 맛봤지만 그 정도 감흥은 아니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부산 명지에 새로 생겼대서 그때 그 베트남이 다시 오려나 싶어 찾아본다. 위치는 명지 대방 노블랜드 맞은편에 상가 지구 쪽에 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 아직 T맵 등록도 안되어있고... 다행히 네이버 지도는 등록이 되어서 주소로 찾아야 했다. 이 감성... ^^; 뭐 100 퍼는 아니지만 그 감성을 나름 잘 표현한 듯한 것 같다. 베트남하면 잊지 못하는 게 낮은 목욕탕 의자들... 길거리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