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도 오래 살아남은 국밥집 차를 타고 집 앞을 지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한 가게를 보고 마나님과 얘기했다. "저 집은 2층에 있는데도 오래 버틴다?" "그러네~!!!" 지금 아파트에 온 지도 10여 년이 되었는데 좋았던 식당들도 상당수가 철수한 가게들이 많은데 그 가운데 오래 버텨온 식당이 있었다. 그것도 무려 건물 2층에서 살아남은 국밥집이다. "국밥집이 2층에?" 오늘의 주인공은 탕반이야기라는 국밥 수육 전문점 (구. 소문난 국밥) 이야기다. 위치는 양산 물금 가촌 농협 지점이 있는 옆건물이다. 나름 상가지구라 상당히 많은 상권이 형성되었었지만 지금은 안타깝게도 힘이 많이 빠지기도 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집이 바로 옆이라 여러모로 조금 아쉽다. 2층 탕반이야기 입구 메뉴판... 돈탕반이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