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 한 그릇에 자부심을 담는다. 하~ 요즘은 왜 일본 라멘이 가끔씩 생각날까? 일전에 라멘이 땡겨 사사야키란 일본 라멘집에 다녀왔는데 얼마 전부터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일본 여행기가 최근 많이 뜨면서 다시 라멘이 땡긴다. 사사야키도 나쁘지 않았지만 블로거 특성상 또 다른 데는 없나? 하고 찾아본다. 첫 도전한 곳은 양산에서 소문난 일본 라멘집이었는데 역시나 존시나 그 집은 대기가 너무 심하다. 기다려봐야 브레이크 타임에 딱 걸릴 타이밍~ 과감히 포기하고 서리단길 일본 라멘 맛집이라는 "류센소"로 간다. 땡길땐 먹어야지...!!! 햐~ 간판도 없는 것 보소~ 출입구 옆 바닥에 놓인 쬐끄마한 회색 스뎅판이 간판이다. 류. 센. 소 그마저 글자까지 작다... 자신감인 건가? 자세히 보지 않음 지나칠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