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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 애견 카페 "칠암 똥강아지"

기장 애견카페 "칠암 똥강아지"일전에 자동차 코딩을 비롯해 순정 튜닝 작업등을 하는 지게러지를 포스팅했었다.똥강아지는 그 지게러지와 바로 뒤쪽에 붙어있는 애견카페고 지게러지 맞은편에도 댕그라운드라는 애견카페가 또 있다. 이쪽이 조용한 편이라 선택을 했는데 막상 입구에서 어딜 가야 하나? 하는 고민 끝에 외관이 좀 더 좋아 보이는 칠암똥강아지로 선택했다. 지게러지가 이전에 없었던 간판을 만들어 달았다. 처음 방문 때는 오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초행길에 찾기가 애매했었다. 이제는 초행길에도 찾기가 훨씬 더 수월할 듯... 아무튼 칠암 똥강아지는 이 지게러지 바로 뒤편이다. 지게러지와 인사 나누고 칠암 똥강아지 앞에 주차를 했다. 주자 하는데도 쥔장께서 지나다니는 길 댕이들에게 밥을 챙겨 ..

가족 맛집 2024.11.27

[부산/연제] 성시경의 인생국밥 "나진국밥" 부산 시청점

전라도 국밥의 대표주자 나진국밥나진국밥은 성시경 씨 유튜브를 보다가 전 국민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는 등 워낙 호평을 하길래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전남 여수에 있는 곳이었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가봐야지 하다 우연히 부산 시청 근처에 지점이 있다는 걸 알고 찾아가 봤다. 나진국밥 부산 시청점은 시청 건너편 국민연금공단 바로 뒤골목에 자리 잡고 있다. 나올 때 물어보니 주차는 국민연금공단 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간 지원한다고 들었는데 첫 방문이라 몰라서 인근 사설 주차장에 주차를 했었다.나진국밥 바로 앞이 국민연금공단이다. 나진국밥은 성시경 씨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되면서 극찬을 했고 덕분에 시청자들의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여수 본점은 노포 그 자체에 국밥집인데 반해 부산시청점은 굉..

가족 맛집 2024.11.26

[울산/울주] 간절곶 바다 뷰 케이크 주는 카페 "류스토리"

바다뷰에 케이크는 덤 류스토리 카페해안가 드라이브를 즐기다 우연히 류스토리 카페를 알게 되었다..."케이크를 그냥 준다고?"메리트가 있는 건지 아님 없어서 주는 건지... 싶은 생각이 들면서 호기심이 들었다. 한적한 동네지만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는 동네였다.특별히 카페가 있는 것도 아닌데...스타벅스 때문에 위기감이 생긴 건가?도착하고 보니 성 같은 외관의 휴스토리...주차는 앞쪽에 가능했다. 포장해서 가도 파이를 주고 먹고 가면 2잔에 조각 케이크 하나를 준단다. 자연스레 아아 두 잔 주문을 하니...직원이 바로 옆 쇼케이스에서 하나를 고르면 된다고 안내했다. 생크림 케이크 종류였고 나름 다른 4가지가 있었다. 뒤쪽에는 판매하는 브래드류들... 이 집에 슈파이가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슈파이까..

가족 맛집 2024.11.25

[경남/김해] 개성 넘치는 노홍철 카페 "홍철책빵 CIRCUS"

노홍철스러운 홍철책빵 CIRCUS홍철책빵 CIRCUS은 방송인 노홍철의 카페라고 하며 알기로는 서울과 이곳 김해 두 군데가 있다.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노홍철답다 싶었던 홍철책빵 지금 보러 갑니다.김해에서도 장유 안쪽에 신도시로 만든 지역에 위치한 홍철책빵 김해점은 위치부터가 전혀 카페와 어울릴 위치도 아니고 심지어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 주유소뒤에 꼭 숨어있다. 평일이라지만 여긴 주말이래도 사람이 다닐만한 일반적인 상권 개념에선 아주 먼 곳이다. 오로지 찾아오는 손님들만 있을 법한 완벽할 위치다...주차장이 크지 않고 앞쪽에 동네 공원이 있는데 그곳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입구에 노홍철스러운 자동차도 한대...그냥 노홍철이다. ㅋㅋㅋ근데 서커스는 왜 붙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들어가 본다...

가족 맛집 2024.11.22

[울산/울주] 숲이 좋은 카페 수피아

이쁜 숲과 산책로 멋진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 수피아 우연히 찾게 된 수피아는 사진으로 봤을 때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바다카페도 멋진데 최근에 몇 군데 가본 숲뷰 카페들이 매력 있는 곳이 제법 있어서 더 눈길이 갔다. 주변 숲이 매력적이라길래 찾아본 수피아... 언양 울주군 삼남읍이란 동네에 작은 동산 아래 자리 잡은 수피아는 카페 뒤쪽 숲이 멋지다고 했었다. 카페 앞에 주차장도 제법 널찍해서 주차하기 편리했고 내려서 카페를 보니 후기에서 본 대로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는 카페였다. 가격은 여느 개인 카페 수준이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여러 곳으로 분산이 되어 있는 공간마다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 하나 찍기 힘들 정도였다. 케이크류와 빵류도 있지만 조금 더 다양했으면 더 다양하면 ..

가족 맛집 2024.11.21

[경남/양산] 딱 집밥같은 로컬 한식 맛집 "하루한상"

소중한 한 끼를 위한 로컬 찐맛집 하루한상하루한상은 마나님이 가보자던 로컬식당이다.사실 스포를 미리 하자면 처음 가서 포스팅하는 오늘까지 벌써 두어 번 다녀왔다. 그런데 나름 돌아다니는 편인데 하루한상은 처음 보는데 오픈한 지 오래된 식당은 아닌 것 같다.하루 한상은 딱 직장 근처에 있으면 좋을 식당이다.물론 집 근처에 있어도 좋지만 한식으로 든든하며 가성비 좋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양산 중부동에 위치해 이마트가 있는 시내권에 있어서 점심시간 무렵에는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고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집이다.여느 식당들처럼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내부...정식 7.0부터 두루치기 정식 10.0 까지고 저녁 메뉴 동태탕등 찌개류 8.0 ~ 두루치기 정식 10.0 가격이다. 요즘 물..

가족 맛집 2024.11.20

[부산/기장] 멋진 바다뷰 산토리니 감성 "디원 카페"

부산 기장 그리스 산토리니 "디원 카페" 부산 기장 쪽에는 정말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기장 쪽은 혹 특별하지 않다 하더라도 대부분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부터가 근사한 지역이고 10여 년 전부터 대형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은 곳이다. 디원 베이커리 카페도 그중 하나로 시원한 바다뷰가 매력적이지만 디원 카페만에 색다른 비장에 무기가 있는 카페다. 기장 일광읍에 해변가에 자리 잡은 디원카페도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다. 2, 3층 실내에 루프탑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방향으로 실외에 테이블까지 세팅이 되어있다. 주차장이 제법 넓긴 하지만 주말에 차들이 몰릴 땐 여유로울 것 같진 않다. 2, 3층이 다 바다뷰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고 뒤쪽은 바닥 높이를 높여서 ..

가족 맛집 2024.11.19

[경북/경주] 추억 만드는 황리단길 캐리커쳐 체험 "1분 도토리 캐리커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황리단길 캐리커쳐 샵 "1분 도토리 캐리커쳐"황리단길을 가끔씩 지나다니면서도 관심이 없어서 그랬는지 1분 도토리 캐리커쳐는 봤던 기억도 없었다. 딸내미가 요즘 황리단길에서 핫한 곳이며 재미있는 추억이라고 가족들같이 해보자고 앞장서서 들어가 버렸다. 1분 도토리 캐리커쳐는 핫한 황리단길 메인도로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후기를 보니 흰색 외관이었는데 최근에 노란색 페인트를 새로 한듯하고 그 덕에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내외관이 다 노란색인 데다 귀엽고 이쁜 캐리커쳐 그림이 많아서 눈도 재미있다.샘플이 전시되어 있는데 사람(반려동물) 1인당 캐리커쳐 비용이 7,000원이고 액자를 원하면 액자 비용이 별도 추가 된다.4개인가 테이블을 놓고 작업을 하시..

가족 여행 2024.11.18

[세모후] 요즘 세상 기본

에피소드 버스기사 이야기 버스가 정류장에 들어서고 몇몇승객이 타고 내렸다. 마지막 승객은 나이 많은 할머니... 걸음이 시원치 않아 서 있는것도 힘들어보이는 할머니다. 버스 기사님도 부담스러웠는지 출발을 멈추고 뒤를 돌아봤다. 이미 버스는 입석 승객들까지 있는 제법 많은 승객들이 들어차 있었다. 그러다 입구에서 가까운 노약자석에 앉은 학생을 발견하고... "학생 할머니께 자리 좀 양보하지?" 기사님이 말을 건넸고 학생은 빤히 쳐다보기만 할뿐 반응이 없다. 그 순간 반대쪽에 아주머니가 자리를 양보했고 버스는 다시 출발했다. 다음 정류장에 그 학생은 내렸고 내린 그 자리에서 짝다리를 짚고 서서 사이드미러 쪽을 째려보더라고... 해당 기사님은 그 친구의 교복을 보고 내릴 정류장을 알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런 ..

[경북/경주] 황리단길 힙한 감성 피자맛집 "987 피자"

단정한 한옥에 두 얼굴 987 피자 오랜만에 가족 셋이 경주로 나들이를 나왔다. 황리단길 일대를 돌아보고 산책도 즐기며 돌아보다가 딸아이가 987 피자 앞을 지날즈음 맛있다고 얘길 꺼냈고 친구랑 먹어봤는데 괜찮았다며 칭찬이다. 마침 노을이 예쁘게 물들어가는 시간이라 먹어보기로 했다. 힙한 감성과 한옥에 조합... 이제는 황리단길에 트레이드 마크 같은 이미지가 되어버렸고 987 피자도 예외가 아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우아한 한옥 처마가 매력적이다. 황리단길 가게들이 외형은 한옥이래도 내부에 인테리어는 되게 힙하고 이쁜 곳들이 많아서 987 피자는 어떨까 궁금하다. 피자와 감튀등 사이드 메뉴, 그리고 맥주, 음료가 거의 전부이다. 댕댕이들 피자도 있는 걸 보니 외부에 캠핑 테이블 세트는 반려견 동반한 사람..

가족 맛집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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