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직접 손으로 빚은 찹쌀떡 결제하고 찹쌀떡을 받았는데 꽤 묵직하다. "오~!!! 예상보다 훨 무거운데~?" 어디선가 보고 지도에 킵 해두었을 텐데... 어디서 봤는지 기억은 없지만 메모 저장한걸 보니 맛있는 찹쌀떡을 만든다고 추천해 놨다. 찹쌀떡 오랜만이다~!!! 오랜만에 강릉 온 김에 찹쌀떡까지 챙겨 볼까? 강릉 남항진점 남항진점에 도착했을 때가 3시쯤이었나?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섰지만 친절하신 여성분 입에서 나온 얘기는... "다 팔렸습니다~!!!" 오잉~? 다행히 여기서 10분 거리의 본점에는 있을 거라며 주소가 있는 인쇄물 한 장을 같이 내주신다. 한 바퀴 헛돌고 찾은 참순 찰떡방 포남동 본점 첫인상은... 간판에 글자가 다 날아갈 정도의 세월이 지났다는 것과 여긴 매장과 공장사이쯤의 애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