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맛있는 보리밥 로컬 식당 제육 보리비빔밥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제육 보리비빔밥은 어디서든 흔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흔히 들어보진 못한 것 같아서 호기심이 생겼다. 풍미당 국시는 딱 봐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가게였다. 사실 식당하기 좋은 자리는 아닌데 도로에서도 약간 들어간 외진자리가 풍미당 국시의 자리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서너 대 정도고 단속이 심하지 않은 곳이라 점심시간에는 편하게 앞 도로에 이용 가능하다. 뭔가 해보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뭔가 수더분하게만 보이는 게 오히려 매력 있다. 뭔가 잘해보려 했는데 조져버린 느낌? ^^; 대부분 그렇지만 점심시간을 지나 찾았는데 한분 식사하고 있고 나머지 열개 남짓한 테이블은 비었다. 검은색 앞치마를 두른 서너 분의 여성분들이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