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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맛집 2

[부산/해운대]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한 제현모 수제돈까스

옛날 감성 옛날 돈까스 제현모 수제 돈까스 부산 재송동 언덕배기 동네에 옛 감성 그득한 수제 돈까스 집이 있다길래 언젠가 딸내미랑 한번 가고 싶었다. 어릴 때는 학교 근처나 학생들 동선이 많은 동네는 꼭 분식을 겸한 돈까스집들이 있어서 학교 다닐 때는 마치 아지트 마냥 단골 가게들이 하나쯤은 있었다.재송동 보다 반여동이라고 하면 부산 사람들에게는 더 빠르게 와닿을 위치다.반여동과 경계쯤 자리 잡은 제현모 수제돈까스도 언덕을 한참을 오른 뒤에야 만날 수 있었다.주차는 따로 전용공간이나 지원되는 거 없이 골목에 눈치껏 해야 한다.입구와 안쪽으로 테이블이 2~3개 정도 있고 벽면 한쪽은 벤치석이며 한눈에 꽤 오래된 시간에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내부... 우리가 들어갔을 때 빈테이블이 없어 벤치석으로 선..

가족 맛집 2025.02.06

[부산/해운대] 꽤 좋아 보였던 "미포집"

해물장? 해물장은 뭘까... 해변열차 타러 가면서 마나님이 기억해 두었다는 미포집 꽤 손님이 많았다. 저녁 시간이기도 했지만 깔끔한 가게 외관과 한국인들에겐 친숙한 솥밥이란 단어가 확 닿는다.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지나는 사람들도 확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큰 창으로 식사를 즐기는 손님들의 모습도 보이니 더 자극하는 듯하다. 나올 때 비었길래 잽싸게 한 장~ 꽤 웨이팅이 있었다. 만석인 내부만큼이나 웨이팅 장소도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입구에 메뉴판과 주문서가 비치되어있다. 미리 선택해서 순서에 들어가서 주문지를 건네면 알아서 가져다준다. 솥밥과 해물장이라는 게 이 집의 시그니처다. 서두에 쓴 것처럼 솥밥이란 단어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엄마 맛 같은 단어라... 친숙하고 친근하..

가족 맛집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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