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 중국집 사장님이 그만두시고 주인이 바뀌어버린 중국집 대신 어딜 가야하나 찾다 발견한 증산 리앙반점... 고급 호텔 쉐프 출신 사장님이 하신다니 더 솔깃해졌다. 오늘 서울 동생도 거제왔다가 들러서 고민고민하다 귀가 시간 압박으로 근처였던 리앙반점으로 결정했다. 라피에스타 뒷편 증산 상가들 많은 지역에 있다. 가게는 2층에 자리잡고 있다. 깔끔한 영업시간 정리... 브레이크 타임 주의... 엇~ 근데 네이버에는 오후 4시부터 라고 되었던듯... 가게는 깔끔한 인테리어고 왠지 중국집하면 연상되는 포인트의 강렬한 빨강색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뭔가 고급진 요릿집 느낌? 각 테이블들간 눈길이 마주침 없이 시크릿하게 파티션들이 나눠져있어서 부담없는 식사하기에도 좋다. 언제나 그렇듯... 가격은 오늘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