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댕댕이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식당/카페 일전에 양산 호포에 대형카페 해월당을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해월당 옆에 있는 애견카페 "떡잎마을"이다. 떡잎 마을은 단순히 애견 카페라고 단정 짓기에는 먹거리도 괜찮아서 식당 겸 카페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애견과 함께 하기에 작지만 소중한 공간들도 매력 있었다. 양산 호포역 맞은편에 해월당이 있고 그곳에서 조금만 더 오르면 언덕에 자리 잡은 떡잎마을이 있다. 애견 카페 떡잎마을의 입구다. 음료와 음식 등을 내주고 결제받는 리셉션과 주방, 서너 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다. 주방 겸 카운터... 기존 주택을 리빌딩한 것 같다. 깔끔하고 심플하게 잘 단장해 놨다. 메뉴판과 유명한 만화 짱구는 못 말려의 캐릭터들... "아~!!! 그래서 떡잎마을 이구먼~" 애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