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유저의 한달 사용기 성능에 만족하다.
매번 아이폰과 갤럭시 비교 영상이나 기사등을 자주 접한다.
글로벌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고 필수품이고 이제는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소비제라 더 그런 듯하다.
그런 만큼 이슈나 뉴스 등은 끊임없이 나온다.
"아이폰? 갤럭시?"
갤럭시 S23 울트라의 앞모습...
전작들과 크게 달라진 게 없는 디자인이다.
지문 센서가 디스플레이 하단부에 있는 건 맘에 안 든다.
지문이나 얼룩이 남기도 하니까...
개인적으로는 전작들마냥 뒤든 옆이든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닫는 부위가 더 좋았다.
뒷모습...
이슈가 많이 되었던 카메라는 현존하는 폰카메라에서는 가장 상위급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삼각대도 없이 바닥만 고정해 놓고 찍어본 달 사진...
삼각대에 고정해 놓고 찍으면 꽤 재미있을 것 같다.
아래 펜 수납과 전원 충전, 스피커...
왼편 하단에 수납된 펜은 사실 말이 많았던 이슈다.
오른편이 더 좋다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나도 그 의견에 동감한다.
깔끔한 옆면...
오른쪽에 몰린 전원, 볼륨 버튼도 적응하면 어떨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불편했다.
차라리 전작들처럼 분리해서 했으면 어땠을까 싶긴 하다.
평밤하게 사용하는 유저들 기준 성능으로 따진다면 아이폰과 큰 차이점이 없을 거란 생각이다.
그중 사진이 많이 개선되어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오토모드로 찍어도 결과물이 좋은 편이다.
특히 야간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밝게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점은 상당한 장점이고 갤러리에서 지원하는 AI 지우개 기능은 완벽하지는 않아도 만족스러울 정도라 자주 이용하는 기능이다.
배터리도 현존하는 폰 중에 가장 큰 용량급이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해도 하루 한번 정도의 충전으로도 차고 넘친다.
몇몇 전작들에서 발열이슈가 있기도 했지만 갤럭시 S23 울트라는 실 사용에서 크게 체감되는 건 없다.
배터리가 큰 편이라 그런지 무게는 상당하다.
이전에 사용한 노트 9과 비교하면 한 손으로 영상 시청하기에 살짝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한 달 조금 넘는 기간 사용을 해보면서 꾸준히 갤럭시 휴대폰을 이용했던 유저로써 이번 갤럭시 S23 울트라는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이라고 생각한다.
프리미엄급 폰 시장에서 인정받을 만한 성능을 갖추고 있고 아이폰과 비교해도 엇비슷한 성능이라 이제는 디자인이나 취향에 따른 선택 차이만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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