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맛집

[부산/강서] 콩카페 부산 명지점

라미네즈 2023. 9.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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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감성 베트남 커피 콩카페



요즘 한국민들이 베트남 여행을 많이 간다고 한다.  

잘은 몰라도 비행기 티켓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숙소의 청결등도 어느 정도는 다른 동남아 국가들에 비해 괜찮은데다 역시 저렴한 가격이 큰 어필이 되는것 같다.  

우리가 다녀본 다낭, 호이안, 사파등에 숙소들이 깨끗하고 괜찮은데 저렴했었다.

어쨌든 당시 베트남 여행이 열풍이 불면서 다녀오게 되었지만 지금도 기억에 강하게 남는것 증 하나는 커피고 그중에서도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는 아주 좋아하게 되었다.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한곳이지만 코코넛 커피의 매력과 콩카페의 독특한 매력은 올때마다 이색적이면서도 베트남 여행에추억까지 떠오르게 해서 더더욱 좋은 느낌이다.
 
역시 이번에도 명지에 있는 콩카페다.
사실 다대포쪽에 잠시 갔다가 그냥 돌아가기 그래서 바람쐰다 생각하고 들렀는데 역시 들러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콩카페 특유의 녹색은 조금 다른 이질감도 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포인트색인 녹색은 군복 모티브로 알고 있고 실제 베트남 현지의 콩카페를 가보면 뭔가 베트남 전쟁의 묘한(?) 분위기를 연상 시킬수 있는 기념품들도 더러 판매를 하고 있었다.
 
 
 

실제 베트남의 소품인지 모르지만 이런 소품들은 베트남의 분위를 떠오르게 하는 좋은 요소다.

현지의 콩카페에서는 거의 이런 테이블 세트는 못봤지만 거리의 식당이나 다른 카페들은 도로변 인도에 이렇게 낮은 의자등으로 세팅하고 영업하는걸 많이 볼수가 있었다.
 
 
 

깔끔하고 널찍한데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쾌적한 공간을 누릴수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오랜만에 내돈 내샷

콩카페는 늘 코코넛 스무디 커피를 먹으러 온다.

커피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코코넛 스무디가 뒤섞이면 부드러우면서도 특유의 커피맛이 남는 아주 기분좋고 즐거운 맛이다.  



사실 베트남 콩카페에선 커피가 좀더 쓴맛이 강했었다.  

명지점에선 그것보단 좀더 부드러운 커피를 내는지 조금 약한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내 입맛에는 잘 맞는다.  


행사한다고 콩카페 액상 커피를 하나준다.  
왠떡이냐 하고 냅다 챙겼는데 하나만 주는게 좀 아쉽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2개 정도는...   ^^;



여전히 내입에 잘맞는 코코넛 스무디 커피는 늘 매력적이고 여행 추억도 함께 누릴수 있는 콩카페라 앞으로도 가끔씩은 찾을 생각이다.  



콩카페 부산명지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8로 289
10시 ~ 22시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G0JuaD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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