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동편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
인천공항 1 터미널은 내가 가진 국민 미르카드로는 스카이 허브 라운지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했다.
많이 이용하는 인천공항 라운지는 음식이 좋다는 마티나 라운지와 아시아나 라운지, 스카이 허브가 대표적인데 마티나는 음식이 강세라 이용객이 많다는 후기를 보고 패스했고 개인적으로는 샤워가 가능하다는 아시아나 라운지를 가고 싶었지만 카드 제휴가 안되서 포기하고 대한항공에서 하는 스카이 허브를 들러 간단히 허기만 채우고 나왔다.
다들 비슷하게 느꼈겠지만 공항에 3시간 전에 온다고 해도 티켓팅등 절차를 마치고 입국장에 들어와서 바로 라운지 이용하는 거 아닌 다음에야 생각보다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은 편이다.
마나님과 딸래미는 잠시 면세점 구경한다고 해서 그 틈을 이용해 냅다 달려서 오픈런하듯 입장했다.
코지 존이라고 인터넷이나 무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앞에 스카이 허브 라운지가 있다.
4층이고 출국장이 3층이니 한 층만 올라가면 되지만 익숙하지 않다면 생각보다 한층 올라가는 곳을 찾는 게 쉽진 않다.
동편이라고는 하지만 3번 입국 게이트를 들어오면 거의 중앙인데 왼편으로 조금 이동하면 사진에 전광판이 크게 있다.
전광판 왼편으로 보면 4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그 앞에 입간판이 있으니 확인하고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서 등뒤 쪽 길로 따라 들어가면 스카이 허브라운지가 있다.
스카이 허브 라운지도 제휴카드나 PP카드등 무료로 이용가능라니 본인이 가진 카드사등에 알아보면 된다.
아침 비행기라 본의 아니게 오픈런 수준이었다.
음식은 샐러드부터 다양한 편이었고 음료나 술 종류까지 다양하게 있었지만 넉넉한 시간이 아니라 서 많이 맛보긴 힘들었다.
샐러드와 죽, 빵, 주스와 컵라면 하나는 먹어줘야 라운지 이용 한 것 같아서 냅다 챙겨 먹고 후다닥 나왔다.
재입장할 때를 대비해 작은 프린트물을 함께 주는데 나갔다 들어올 때 확인 시켜주는 용도다.
음식은 무난한 편이고 샐러드 채소들도 싱싱해서 특별히 나쁠것도 없는 무난한 편이다.
다른 라운지 대비해 특별할건 없지만 한 가지 좋은 점은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 외에는 뷰도 그렇고 평범한 스카이 허브 라운지이지만 복잡한 거 싫다면 추천할만하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인천공항 1 터미널 동편
032-743-4814
인천 중구 공항로 272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FIYsUj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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