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새롭게 오픈한 대형 샤브샤브 레스토랑 샤브올데이

남양산 샤브샤브와 뷔페 샤브올데이

---

남양산 IC 못 미쳐 맥도날드 옆에 대형 매장을 운영했던 갈빗집이 폐업을 한 뒤 한동안 비어있었다.

그러다 공사가 시작되고 그 자리에 샤브 올데이란 브랜드가 들어섰다.

상당한 규모에 식당인데 많이들 찾는다고 하니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다.

원래도 상당히 큰 규모에 건물이었고 그대로 리모델링해서 오픈해서 여전히 큰 규모다.  

시원한 전면 창을 내놓아서 밖을 보면서 답답함은 없을 듯...  

2층이 메인인데 도착하니 순서를 입력하고 3층 카페(대기공간)로 이동해서 기다리면 된다.  

깔끔하고 깨끗한 시설과 더불어 3층에 손님들 대기 공간에는 무료 음료 서비스 되는 카페 공간이 있다.

굉장히 큰 규모에 식당이다.
음식 하나하나 찍고 싶지만 그럴만한 타이밍이 없었고 음식 가짓수가 많아서 그러기도 힘들었다.  

사람이 많았는데도 시원시원한 동선 탓인지 그나마 난장 같은 분위기는 아닌 게 좋았다.  

샤브 올데이 가격...
100원씩 빠진 25,000 ~ 30,000...
(초 13,900 / 36개월 ~ 7세 6,900)
평일 점심을 제외하면 1인 3만 원, 언제나 그렇지만 가격은 각자에 몫이다.  

요즘 유행하는 샤브집들마냥 샤브 국물은 두 가지다.

샤브샤브를 기다리며 뷔페를 즐기면 되는데 비슷한 컨셉에 식당들 대비해서 조금 더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강렬하게 인상 깊은 메뉴는 없다.

대부분 무난한 수준으로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와서 즐기기에 좋은 편이다.  


비슷한 식당들과 비교하자면 음식 종류가 조금 더 있으면서 대략 5천 원 정도 더 받는 셈이다.

개인적으로는 타 브랜드와는 다른 샤브 올데이 만에  매력 터지는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건 아쉽다.  

대부분의 방문시간이 평일 점심시간이 아닌 3만 원 정도 때 가장 많을 텐데 가성비로 따져보면 아무래도 재방문하기는 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샤브올데이 양산점
055-912-0771
경남 양산시 동면 남양산 1길 10 1층~3층
11시 ~ 21시 30분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네이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