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청도] 청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운문사" 1

 

청도에는 아기자기 하고 숨어있는 여행지들이 제법 있습니다.

와인터널도 그렇고, 프로방스카페도 가을 경치가 운치있고, 개그맨 원조인 전유성씨가 운영하시는 카페 니가 쏘다쩨?나 코메디 철가방 극장도 유쾌한 곳이고....

그 외에도 청도에 유명한 소싸움이나 용암온천도 좋고....

아~ 바로 아래 소개드린 아자방도 멋진곳입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면 단연 청도 운문사겠죠....

꼭 불자가 아니라도 청도에 운문사도 많이 알려져서 익히 알고는 계시는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여름이 막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나즈막히 운문사의 산책하고 돌아왔습니다.

 

 

 

 

주차장 주차를 하고 주변 산세를 돌아보니 일단 산세가 너무 좋습니다.

길건너편에 강변에는 캠핑을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어딜가나 유명한 사찰에는 입장료가 있죠....

사실 이 부분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아니 이해가 되면서도 안된다는게 정확하겠네요....    크크.....

 

 

 

 

입장료를 내고 송림 사이로 난 산책로를 걷습니다.

내음도 좋고...

기분도 좋습니다.

 

 

 

 

 

 

 

운문사도 오래된 사찰이라는데....

주변에 있는 나무들도 한눈에 봐도 수령이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자연적인 그대로의 숲은 꼭 불자가 아닌 일반 여행객들도 만족감을 느낄만큼 좋습니다.

상큼한 휘톤치드를 느껴보시길....!!!

 

 

 

 

오래전에 사라진 나무의 밑둥에서도 이런 근사한 느낌이 납니다...

 

 

 

사찰로 가는 입구에 서있는 노목....

자태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