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때를 함께했던 신창동 찐로컬 맛집 삼미집 소갈비찜탕, 돼지찜탕, 닭계장십여 년은 족히 된 것 같다.이 동네를 뜨고 나서 한참만에 찾아가서 한번 먹고 난 뒤로도 또 한 10년은 된 듯하다. 내게 이 삼미집은 한창 시절인 20대 때 많이 찾았던 식당이다. 사실 삼미집은 이 근처에 사람 아니면 잘 모른다.최근에 인터넷과 SNS가 활성화되면서 간간히 소개가 되었지만 그것도 존재를 아는 사람이나 알지 모르는 사람은 검색도 못해볼 식당이다. 이쪽 지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면 찾기 쉽지 않다.대청동 근현대역사관 쪽에서 국제시장 쪽으로 가다 보면 롯데리아가 보인다. 이곳을 지나서 다음 골목까지 간다.다음 골목 입구에는 대청 주차장이다. 사진에 골목으로 (광복동 방향) 내려간다. 대청 주차장을 지나치면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