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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샤브샤브칼국수 2

[경남/양산]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 메밀전병

어느 추운 날 따끈한 샤부샤부와 메밀전병 "감자탕이나 샤부샤부 둘 중에 하나 골라~!!!" 날씨도 추워지고 따끈한 국물 먹고 싶다는 딸아이의 픽이다. 그러고 보니 많지도 않은 가족 셋이서 같이 밥 먹어본 게 꽤 오래된 것 같다. 감자탕은 차를 가져가야 하니 걷기도 할 겸 집 앞에 샤부샤부로 가기로 했다. "따끈한 샤부샤부 칼국수 맛있겠다~!!!" 이전 포스팅이 있는 얼큰 샤브샤브는 아는 사람만 아는 우리 동네 맛집이다. 사실 포스팅이 2개 이상인 집들은 자주 가는 찐 맛집들로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곳들이다. 2층이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한 얼큰 샤부샤부는 널찍한 가게 구조와 시원한 동선, 모임 하기 좋은 개별룸까지 있으니 여러모로 이용하기 편리한 식당이다. 오늘같이 추워진 날이라면 잘 맞을..

가족 맛집 2023.11.29

[경남/양산] 한식 식당의 빌드업 "얼큰 샤브샤브 칼국수"

요즘 핫한 샤부샤부 열풍 최근에 마라탕과 함께 샤부샤부 전문점들이 인기가 많아졌다. 우리 가족들도 좋아하는 샤부샤부의 매력은 좀 오묘한 면이 있는 것 같다. 물에 빠진 고기 안 먹는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 마저도 즐기게 하는 게 샤부샤부이니... 매력은 확실히 있다. 요즘 열풍인 마라탕에 대해 궁금해서 이리저리 자료를 찾아보니 재미있는 게 있다. 알다시피 마라탕이라는 게 중국 쓰촨(사천) 지방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요리는 맞는데 정작 쓰촨 지방의 사람들은 "마라"라는 이름을 요리이름에 쓰지도 않고 일부 쓰촨 지방 사람들은 쓰촨의 요리로 인정하지도 않는다고도 한다. 마라는 쓰촨요리에 사용되는 양념 개념인데 초피, 팔각등의 재료를 토대로 쓰촨요리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양념으로 이해하면 되고 우리로 치면 고..

가족 맛집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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