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이른 휴가를 떠나다 티웨이 139편 좋아하는 곳으로 가기 위해 늦은 퇴근 후 샤워를 하고 바로 집을 나서 밤새 운전해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스케줄이다. 혼자 다 하는 건 무리고 이번엔 운전 좋아하는 딸애가 거들어 주는 바람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도착했다. 사실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로 들어가기 전에 24시간 운영하는 셀프 세차장에 들러 밤새 달려 차량에 덕지덕지 붙은 벌레들을 떼어내고 나니 이제야 여행이 시작되는 기분이다. 인천공항대교를 건너면서는 좀 더 실감이 난다. 동쪽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드는 동이 틀무렵 인천 대교를 넘어가는 맛도 일품이다. 주차는 공항 주차장이 아닌 노벨파킹센터 인천공항로점에 했고 여긴 공항과 10여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설주차장이다.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실내 주차장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