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내린 칼리보 공항~그 특유의 필리핀 냄새가 난다...근데 다른때보단 조금 덜하다...왜 그럴까? 그 시절만큼 냄새 기억이 약해진건가?한국에서 직항으로 가면 도착하는 칼리보 국제 공항~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웬만한 버스터미널급 규모이다. 사실 국제공항이라고 명함 내밀기에는 좀 많이 아쉬운 수준~!!!그래도 팬데믹 기간 동안 내외부 수리와 페인트 칠도 하고 승객 대기실도 조금 넓혀놓고 했다. 일단 비행기에서 내려 사람들 가는데로 가면 원헬스 QR과 바코드로 두가지 줄이 있다.어디로 몰릴지는 복불복~그 다음은 입국심사...일반 여행객들은 큰 문제 없는한 질문도 잘 안한다.말걸어봐야 "마스크 내리고 카메라 봐~!!" 이정도다. 다음은 수화물 찾는곳~칼리보는 아직도 사람이 일일히 수화물을 옮기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