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사람도 자동차도 문제가 생긴다. 누구나 일자 드라이버 하나로 간단하게 교환할 수 있는 레이 트렁크 쇼바 10년 세월이 지나니 레이도 하나씩 문제가 생긴다. 지난겨울 유독 추워서 그랬는지 어느 순간부터 트렁크를 열면 트렁크가 내려앉는 게 아닌가? "어라~? 뭐지?" 트렁크 쇼바가 생명이 다 된 건지 유독 추운 날은 더욱더 트렁크 무게 버티지 못하고 닫혀버리기도 했다. 간단하게 찾아보니 누구나 부담 없이 교환할 수 있는 부품이고 부속만 구하면 쉽다고 많이들 알려준다.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쿠팡에서 부속품을 구매했다. 개당 8,960 ×2 하고 배송비 포함해서 20,920 원에 구했다. (언제나 그렇듯 금액은 글쓴 시점의 가격이다) 워낙 똥손인지라 차량 관련해 절친 동생들이 일하는 곳이 많아서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