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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보라카이] 보라카이 가장 환율 좋은 환전소 "니꼬" (NIKKO FOREX)

라미네즈 2022. 8.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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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하면 필수로 해야하는것중 하나가 환전이다.
여러가지 환전팁들이 있겠지만 이번 페이지에선 보라카이에 있는 많은 환전소중에 제일 환전에 유리한 환전소 한곳을 소개한다.

여러번 보라카이를 다녔지만 거의가 이곳 니꼬라는 환전소가 환율에서 가장 유리했다.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많이 듣거나 보셨겠지만 환전은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달러로 현지에서 현지화로 하는게 보편적이고 가장 유리한 편이다.

한국에서 가져온 달러로 이곳 니꼬를 찾아서 환전하면 디몰에 몰려있는 환전소들 보다는 확실히 더 쳐준다.


원래 니꼬 환전소는 스테이션 1의 아스토리아 리조트 옆 골목에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스테이션 2 휴리조트 옆 골목... 경찰서 골목에 있다.
사진의 왼편 건물이 스테이션 X라고 불리는 상가겸 휴리조트 건물이다.

정면에 보이는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가운데쯤 오른편에 있다.

그쯤에서 니꼬라는 작은 간판이 보인다.



가게 입구에 언제나 그날에 환율이 적혀있다.

디몰의 환전소들과 비교하면 니꼬에서 1달러에 55p 정도를 준다고 하면 디몰에는 대부분 50p 아래쯤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매일 비교해보는건 아니지만 여행갈때마다 디몰과 이곳을 지나때면 관심있게 봤는데 항상 니꼬가 더 유리했다.

스테이션 3 끝자락에도 한군데 더 유리한곳이 있긴한데 디몰보다는 좋은편이지만 거의 대부분 니꼬의 환율이 더 좋았다.



이날은 BIG 55.26 (100$)
SML 55.11 (50,20, 10$ 등)

사진에서 보이듯...
100불 짜리가 더 유리하다.
팁준다고 1불짜리 바꿔오시는 분들 있는데 그럴 필요없이 여기서 환전해서 페소로 50페소든 100페소든 해결하면 된다.

그리고 원화도 환전은 가능한데...
같은 값의 달러보다 상당히 약하게 쳐주는 편이라 한국에서 달러로 가지고 오는게 여러모로 유리하다.

환율은 매일 바뀌고 심지어 오전 오후가 다르기도 하다.

정확히 환율 기준이 뭔지 알수는 없으나 환전소 여직원 말로는 그때그때 보스가 환율을 전화 통보한다고 한다.
아마 나름대로 보라카이 안에서 업계 내부의 질서가 있는듯 하다.

환율은 누구도 예측이 안되지만 동시간대 니꼬가 유리한것이 사실이고 제법 많은 금액을 환전한다면 확실히 유리하다.

위치는 윗글대로 메인로드쪽에서 찾는다면 휴리조트와 만다린 리조트 사이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고...
비치에서 찾는다면 스테이션 2와 3의 경계지점인 경찰서 표지판을 찾으면 된다.

NIKKO FOREX
https://maps.app.goo.gl/tNTNXLrAg5PcknW67

NIKKO FOREX · 3 Sunset Road, Boracay Island, Malay, Aklan, 필리핀

★★★★★ ·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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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나의 경우는 스테이션 2나 3에 주로 숙소를 잡는 편이다.

여러번 다닌 보라카이라 남은면 다음에 쓸 생각으로 니꼬를 찾을때 보통 500불 정도는 환전한다.

큰돈 환전하는 여행객이 아니라면 굳이 떨어진 곳에서 이곳을 찾는 시간이나 비용이 든다면 한번 따져봐야한다.
반대로 가까운 곳에서는 당연히 무조건 여기가 유리하다.

현명한 선택이 어떤지는 본인이 판단할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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