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태국/방콕] 방콕, 파타야 패케이지 여행 1-a (여행준비)

라미네즈 2013. 10. 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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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위해선 당연히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하겠죠....

이번편에선 준비에 관한 글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각자 여행 준비를 하시면서 열심히 하시겠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먼저 외환 문제 입니다.

 

현지 돈으로 환전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 유리한지 고민들이 많으시죠....

 

사실 어떤 방법이 더 유리하다기 보다는 어느날 환율이 좋은가가 더 큰 문제이고요...

 

환전을 해가는 방법은 자유여행과 패케이지에 따라서도 조금 다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인터넷 켑쳐 사진이라 아이디 같은것이 같이 나옵니다. 문제가 된다면 언제든 삭제 토록 하겠습니다. ######

 

 

 

 

 

 

### 환전 ###

 

 

 

 

 

 

 

 

 

먼저 환율을 알아봐야죠....

요즘은 인터넷으로 금방 알아볼수가 있으니 금방 도움이 되실겁니다.

조금이라도 이익을 보시려면 여행 준비 기간에 환율이 좋은 날 선택하시면 될것이고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위 사진 처럼 도움이 많이 되는 경우의 글이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지역에 따라 좀더 유리한 환전소까지 나와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이라고 말하긴 그래도 상당히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같은 달러라 해도 100달러 고액권이 환율이 더 좋다는 점.....

그리고 팁에 관한 글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없는 문화이기 때문에 조금 관심있게 보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20바트 해봐야 우리나라 돈 700원 정도입니다.

현지인들도 20바트 보다는 1달러나 우리돈 1천원을 더 선호 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시든 그건 각자가 알아서....   흐흐흐...

 

 

 

 

 

 

저희의 경우는 페케이지 여행이었지만 도착 첫날에 공항에서 가이드 만나서 맛사지 하나 받고 호텔에 체크인 하고는 자유시간 이었습니다.

 

오전 출발 스케쥴이라 오후시간의 대부분이 자유일정이라 그냥 보내긴 그렇고 해서 방콕의 카오산 로드에 다녀오기로 했었죠.

첨 계획은 수상버스를 타고 이동해보려고 했지만 시간도 그렇고 해서 그냥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입국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가지고 있는 현금은 당연히 달러뿐....

밀레니엄 호텔 주변에 환전소 같은것도 보이지 않고....

당장 현금은 필요하고....

 

어쩔수 없이 호텔 프론트에 환전을 했습니다.

한마디로 비싸더군요...

지금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대략 3만원 가까이 손해를 봐야 했습니다.

상황이 상황이라 어쩔수 없어서 환전을 하긴 했지만 지금도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tip....

 

테국 입국후 공항 환전소도 밖의 다른곳에 비하면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항이나 숙소 주변에 훤하지 않는 이상....

당장 현금이 필요한 이상 어쩔수 없이 손해를 감수하고도 이용하셔야 할텐데요...

 

이런 경우라면 작은 돈을 환전하시길...

저희는 100달러 짜리를 환전했는데 50달러나 가능하면 더 작은 돈을 환전하셔서 이용하시길....

 

카오산 로드 같이 유명한 관광지는 환전소가 상당히 많습니다.

요즘은 위 사진에서 처럼 인터넷에 구체적으로 어디가 환율이 좋다더라 하는 정보까지도 있습니다만....

처음 입장에선 현실적으로 거길 찾기도 쉽지는 않겠죠....

 

또 환전하면서 속이지는 않나 하는 글들도 제법 보이던데

위  사진의 글 처럼 거리의 환전소라도 대부분이 은행계열 환전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속이거나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될듯합니다.

또 환전시에 영수증을 발급해주니 바로 앞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tip...

 

한국에서 환전에 관한 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어떤게 하는것이 유리한가 하는 글들이 많더군요...

 

서울에 계시는 분들은 하나은행 영등포 지점인가 그곳에서 바로 바트화로 환전을 하시는게 유리하다는 글 보았고요...

저희 처럼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은행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바트화는 거의 환전이 어려우실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달러로 환전해야하고....

환전은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환율에 따라 그날그날 유불리가 다르니 좀 지켜 보셔야 할듯 합니다.

조금이라도 손해를 적게 보겠다고 하시면 계속 지켜 보시는 방법 밖에 없고요.

 

제 경우는 그런 신경 쓰기가 그래서 쉬는 날 그렇게 따지지는 않고 주 거래 은행에서 환전했습니다.

아무래도 주거래 은행 같은 경우는 그래도 수수료에서 얼마라도 빼줍니다.

인터넷에 환전 수수료 할인 쿠폰등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고 먼저 보라카이 때도 경험했지만 주거래 은행이라면 그냥 가셔도 그 정도는 되더군요.

 

 

환전...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솔직히 500불 정도 내외로 환전을 많이 해가실텐데(여행 일수나 인원수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너무 과민하게 생각하실것 까지 있나 싶습니다.

 

매일 체크가 가능한 일을 하시면 그렇다 하지만 제 경우처럼 그렇게 하기 어려우시면 너무 따지시면 머리 아픕니다.

그렇게 큰 돈이 아닐수도 있으니 너무 예민하시기 보다는 주거래 은행 이용하셔서 수수료 어느 정도 싸게 하면 그돈이 그돈이리라 생각됩니다만....

 

이건 제 생각이고 각자가 유리한 방법으로 하시는게 정답일것 같습니다.

 

 

 

 

 

 

 

###  휴대전화 심카드 관련....  ###

 

 

 

 

 

 

 

 

인터넷 검색하시면 먼저 다녀오신 선배님들의 경험담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유심 구입 방법이나 개통 방법등등....

보라카이때도 해봤지만 영어가 안되는 사람들에겐 특히 개통 방법은 그렇게 녹녹치는 않습니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집사람은 데이터는 제한한 로밍을 했었고....

저는 현지 유심으로 해결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현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게 좀더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이런글 저런글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윗 사진에 글들 처럼 방법이나 구입에 대한 글들도 많이 봤죠....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 있는 dtac 통신사 부스라고 합니다.

공항에서 준비하시려면 이곳 부스를 찾으시면 될것 같고 이곳이 아니래도 입국 심사를 받고 출구로 나가시면 또 dtac를 포함한 각 통신사 부스들이 있더군요..

그런 곳들에서 해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공항에서도 준비를 못했더라도 시내에 널리고 널린 편의점에 가시면 심카드를 판매하는데요.

태국의 경우는 보라카이와는 달라서 대부분이 방콕으로 가셔서 파타야든 세부든 어디로 이동을 하시는게 일반적입니다.

심카드를 보라카이떄 처럼 미리 국내에서 준비하시지 않으셔도 된다는 얘기이고요...

(보라카이는 심야에 도착하는 스케쥴이 많은데다 공항이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주변에서 거의 뭘 사볼 엄두가 나진 않습니다....)

 

단 국내에서 준비하시면 조금더 비싼 금액으로 구입하셔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한글로된 안내서가 따라옵니다.

태국 입국후에 공항 부스나 편의점에서 하시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하실수 있으나 개통 절차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지요...

 

 

 

 

tip...

 

저도 먼저 보라카이때 조금 고생을 해서 어떻게 하나 고민 열심히 하고 인터넷 많이 뒤졌는데 아주 눈에 확 띄는 글을 보고 말았네요...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더군요....

 

어느분이 글을 올리시길...

영어가 안되어도 기계치여도 고민하지마라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다고...

 

바로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입하고(젊은 친구들이 근무하고 되도록 친절하다면...) 그 알바들에게 "세팅~ 플리즈~!!!!" 하라는 겁니다...

아하~!

눈이 번쩍 뜨이지 않으십니까?

 

제 경우는 한군데에선 실패를 했습니다.

두번째로 들어간 편의점에서 이 방법으로 성공을 했지요...

그리고 "땡큐~" 와 함께 1달러 "tip~!!!" 을 지르며 나왔지요~

아주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 아래 사진은 제가 첨에 실패한 이유입니다....  흐흐흐...

 

 

 

이 심카드가 dtac 사의 마이크로 유심입니다.

299바트로 약간의 통화와 문자 그리고 젤 중요하게 생각한 일주일간 프리 테이터 1G 를 이용하실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게 제가 첨에 실패한 이유인데요...

처음에 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 옆의 재래시장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구입했던 심카드가 왼편에 심카드 였습니다.

젊은 현지 알바였는데...

그 친구도 약간 기계치 였나 봅니다.

일주일간 프리 데이터 유심을 달랬더니 왼편에 유심을 주더군요...

그래서 별 의심 없이 포장을 뜯으면서 "세팅 프리즈~!" 를 외쳤더니 고개를 절래절래.....   ^^;

스샷 해온것도 있고 해서 직접하려고 한구석에 자릴 잡고 유심을 꺼내보는 순간....

이런 신발끈...!!!!

유심이 제것 보다 작은 나노 유심이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이런 된장 쓰~!!!!

 

위 두가지 유심은 아래 보시면 유심 싸이즈가 다릅니다.

왼편 유심의 포장 케이스에 왼편위를 보시면 전화번호 위에 나노 유심이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참고 하시길...

 

 

tip...

 

위에 언급 드린대로 유심을 현지서 구입하셔도 별 무리는 없으십니다.

공항서 하는것도 좋고 편의점도 괜찮습니다.

공항이야 기본적으로 친절하니까 세팅까지 별 무리 없으실것 같고...

편의점도 알바들이 젊은지 친절한지 정도 보시면 개통에도 별 무리는 없으실것 입니다.

 

다만 제 경우에도 보시듯이 유심 싸이즈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 하셔야 합니다.

사실 저도 인터넷으로 오른편에 유심 사진을 보고 갔습니다만...

현지서 보니 그게 그건가 싶고 그렇더군요...

 

그렇다면 유심을 구입하실떄 미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유심을 미리 꺼내서 보여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웃으며 " 세팅~ 프리즈~!!! " 를 외쳐보시길....

 

간단히 해결이 됩니다....

 

 

 

 

 

 

 

 

 

요즘 나름 바뻐서 포스팅이 좀 밀리네요...

 

오늘도 여행 갔다가 와서 늦은 시간에 너무 출발기 하나만 올려놓고 낚시질 하는것 같아 부랴부랴 준비 포스팅 하나 올리고 잡니다...

편한 밤들 되시고 좋은 태국 여행 준비 하시길...

시간이 되는대로 다시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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