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태국/방콕] 방콕행 타이 항공

라미네즈 2013. 10. 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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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공항에 도착해서 3층 모X투어 미팅을 끝내고 티켓팅 절차등 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에 나왔습니다.

예전에 보라카이 갈때도 말씀드렸지만 출국시에는 기내 반입이 금지된 품목만 조심하시면 별 다른 큰 문제는 없습니다. 

 

 

 

tip....

역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것은 액체류인데요....

규정 100ml를 넘는 양은 수화물로 보내야 합니다.

짐을 꾸리실때 반드시 유의 하셔야 하고, 100ml라고 해봐야 정말 작은 양입니다.

왠만하면 다 트렁크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내시길....

 

 

 

 

 

우리가 타고갈 타이항공의 비행기 이군요....

먼저번 보라카이 갈때 A320 기종(3+3 시트)에 비하면 정말 넓직하니 좋습니다.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 기종은 A-330-300 기종이라는데 사실 보라카이를 운행하는 기종이랑 이코노미석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건 아니지만 그 조그만 차이가 훨씬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이번 비행에선 방콕으로 가는 승객수가 적어서 상당히 널널하게 아니... 4인 열에 누워서 갔다 왔는데요....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흐흐흐...

아~ 이 기종은 2+4+2 로 시트가 있습니다.

이코노미야 다닥 붙어 있지만 그래도 보라카이 A320 기종보다는 훨씬 좋군요...

그리고 한국어 버젼은 없지만 영화나 드라마등... 앞 모니터를 이용해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한국어 지원이 없어서.......    크크크....

 

승무원들도 친절하고 타이항공의 경우는 아시아나랑 제휴를 맺었는지 어쩐지 한국어를 하는 승무원이 있더군요...

일단 한국어 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든든하더군요....  크크...

 

 

 

 

 

 

비행기가 이륙을하고 나면 바로 나오는 아몬드.....

머거본꺼군요....

별거 아니지만 뿌듯....  흐흐흐....

 

 

 

 

 

 

방콕으로 들어갈때 기내식....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물론 양념에 태국 특유의 양념이라 맞지 않으신 분들은 그렇겠지만....

여행이라는게 늘 익숙한것을 누리려고 가는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먹을만 했습니다.

그리고 왼편에 고추장, 김, 김치가 나옵니다.

정 한국 스타일이 필요하시면 챙겨 두셨다가 태국에서 괴로울때(?) 쓱쓱 비벼 드시길....

 

 

 

 

 

 

 

다 먹고 나니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오는군요...

포도맛나는 아이스크림이었는데 이것도 먹을만 했습니다...

 

확실히 저가 항공사 보단 뭐라도 하나 더 주는군요....

담요의 경우도 좌석별로 하나씩 다 마련이 되어있고, 이어폰도 준비가 되어있어서 앞에 모니터를 통해 영화나 드라마를 관람하시면 됩니다...

 

 

 

 

 

 

 

 

 

김해 공항에서 오전에 출발한 비행기라 아래가 훤히 보이는게 좋네요....

밤 비행기는 잠자기 바쁜데....

 

 

 

 

 

 

앞에 모니터를 이용해서 현재 비행기 위치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사진은 도착 30분 정도를 남겨두었을때 입니다.

비행기가 방콕이란 글자에 거의 붙어 있죠?

 

이렇게 태국 방콕에 도착합니다....

 

 

 

 

PS....

부산에서 비행기를 이용하시는건 기내 반입이 되는 액체양만 체크하시면 크게 문제 될건 없습니다.

가시고자 하는 나라에 따라 그외 조금씩 반입 금지 물품이라든가 다르므로 미리 체크 하시면 될듯합니다.

태국은 담배의 경우는 1인 1보루(어린이 안됨), 양주도 한병입니다.

참고로 면세점 이용하시면서 직원분들께 물어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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