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태국/방콕] 밀레니엄 힐튼 호텔

라미네즈 2013. 10. 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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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제대로된 여행 사진에 접어듭니다.

첫날 공항에 도착해서 발 맛사지를 받고 별다른 스케쥴없는 자유시간이어서 바로 방콕에서 우리 가족의 잠자리인

방콕 밀레니엄 힐튼에 체크인을 했죠....

 

십여년전에 신혼 여행땐 건너편 쉐라톤에 갔었는데 묘한 인연이군요...

 

요즘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가신다는 방콕 밀레니엄 힐튼....

가보시죠....

 

 

 

 

 

 

 

밀레니엄 힐튼의 정문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도로가 매우 복잡하더라구요.

아마도 퇴근 시간 무렵이라 더 그런듯 합니다.

오~ 그러고 보니 사진에 크루즈가 보이네요...

 

보시는대로 방콕도 차선이 우리와는 반대로 다닙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면서 한번은 체크해보셔야 할만한 사항입니다.

보행을 하시더라도 주의가 필요하죠...

늘 습관이라는게 있어서 횡단보도를 건널때라든가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진에 왼편으로 보이는 차량이 택시 입니다.

천장에 미터택시라는 글귀가 보이고 대부분 일본산 소형차량들입니다.

가운데가 우리에게도 익숙한 크루즈....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게 오토바이를 개조한 툭툭이 입니다.

가이드도 그렇고 다른 블로거분들도 되도록 택시를 이용하고 툭툭이는 이용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요금이 택시의 경우는 미터를 사용하시면 그만큼만 내면 되지만 툭툭이 경우는 흥정제 요금이고, 위험성이 있다보니 그러는듯 했습니다.

 

##### tip

준비편에 올렸었던 유심칩을 해결한 편의점이 사진의 가운데쯤에 보이는 1층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정문에서 나오면 왼편에 바로 육교가 있고 건너서 오른편으로 조금만 가시면 됩니다.

밀레니엄 힐튼을 숙소로 잡으셨다면 길건너 편의점에 알바에게 부탁해보시길....

 

그리고 육교 반대편인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시면 재래시장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태국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시장이고요...

우리와는 사뭇다른 풍경이니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지 못해서 이 시장에서 현지식을 사먹었었는데요...

맛은 그다지 장담을 못합니다... (ㅎㅎ)

젤 아래 시장에서 먹었던 음식 사진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의 로비와 조형물들....

로비의 왼편으로(차량에서 하차 하시면 입구에서 바로 보임) 프론트가 있고 가운데가 조식을 먹을수 있는 식당...

오른편으로는 쇼파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tip

요즘 태국도 흡연을 엄격하게 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곳 밀레니엄 힐튼도 건물내엔 금연이고요.

적발시에는 60불이랬나? 벌금이 부과 된다고 합니다.

피우는 현장뿐 아니라 뒤에 냄새만 나도 벌금 부과한다고 하네요...

흡연은 호텔 입구나 반대편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하셔야 하네요...

 

 

 

 

 

 

정면에 보이는 곳이 식당입니다.

조식을 이곳에서 하시면 되는데....

한국 관광객인 경우 2층 식당에서 먹으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도 가이드가 2층에서 먹으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본게 있어서 그냥 무시하고 1층에서 먹었습니다.

다녀오신 분들 후기보니 2층은 복잡한거 싫어하는 한국 사람들 위해서 한다고 하더군요...

진실이 뭐든 중요한것 1층에 음식 종류가 더 많다는거....

그리고 짜오프라야 강변을 보고 먹는 다는거....

2층에서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1층에서 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체크인을 하셨다면 배정 받은 방으로 가야할텐데요....

방은 대부분 2층 이상이므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셔야 하는데....

 

##### tip

이곳 밀레니엄 힐튼의 엘리베이터는 받으신 방키(카드)를 사진에 보이는 곳에 넣고 바로 위에 있는 초록색 LED 등이 들어온 뒤에 해당층 버튼을 누르셔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저 카드키가 없이는 엘리베이터는 꿈쩍도 안합니다.

다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실때는 그냥 해당층 누르시면 됩니다.

하다못해 담배 피우시더라도 2~3개 주는 카드키 하나는 꼭 챙겨 나오셔야 합니다...

 

 

 

 

 

 

 

타이밍이 안맞았는지 초록색 LED는 보이질 않네요....

카드 넣고 초록불 확인하고 카드 빼고 해당층수 누르시면 됩니다....

 

 

 

 

 

 

첫날 배정 받았던 8층에 복도....

조용하고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으로 배정이 되던데....

이쪽이 일반룸 영역인가 봅니다....

흐흐....

 

 

 

 

 

 

방콕에서의 첫날밤을 책임진 822호....

 

 

 

 

 

822호 객실....

딸아이가 있어서 엑스트라 베드 신청했고 그 베드 덕분에 매우 좁군요....

그래도 울 가족의 경우엔 딸아이가 몸부림이 심해서 오히려 잘됐다 싶네요...

아 룸컨디션은 세계적 체인답게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미쳐 사진을 미리 찍지 못해서 급 수습후 찍은거라 이해 부탁 드립니다... ^^;

 

 

 

 

 

 

 

뭐 세계적 체인이니 뭐니 해도 편의성은 한국의 괜찮은 모텔들 보다 떨어 집니다...

한국 방송도 YTN, KBS 월드 두가지만 나오는듯 했네요...

커피포트와 쇼파 그리고 TV 밑에 소형 냉장고와 미니바가있습니다...

 

 

 

 

 

 

욕실...

 

 

 

 

 

 

 

 

 

 

 

 

 

딸아이가 급하다고 화장실을 쓰고 씻고 나와서 깔끔하던게 이렇게 되었네요....

뭐 일반적으로 많이 보던 그런 비쥬얼 가지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관리는 잘되어 있는 편이고 일회용품들도 나름 종류별로 잘 되어있네요...

치솔 치약 정도만 있으면 될 정도로 갖추어 놓았습니다.

 

 

 

 

 

가장 궁금해 하시는 것들 중 하나 먼저번 보라카이도 그렇더니 여기 힐튼 호텔도 콘센트가 이렇게 생겼네요....

룸에 TV 뒤에 하나 있고 욕실에는 이렇게 두개가 있네요....

오른편것은 전압 조정이 가능한 콘센트네요...

아마도 115v 짜리는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겠지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바로 왼편이나 오른편(방에 따라 방향이 다름)에 바로 있는 옷장입니다.

다리미와 다리미 판은 좀 이색적입니다....

 

 

 

 

 

개인금고등....

 

 

 

 

 

 

822호에서 바라본 차오프라야강....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낮은쪽이 재래시장 끝지점 입니다.(밀레니엄 힐튼 정문에서 오른편으로 가도 되지만 이곳 강변에서도 재래시장으로 접근이 됩니다.)

재래시장에서 나오면 강 건너편으로 이동할수 있는 선착장이 있습니다.

참~! 사진 아래 재래시장 끝 부분에 먼저 유심을 잘못 구입해서 실패했던.... (알바도 외면하고.... 흐흐흐....) 그 편의점이 있습니다.

 

 

 

 

 

 

4층에 위치한 수영장....

수영장은 보이는게 다입니다.

그리 크지 않은 수영장이나 잠시 잠시 즐기기엔 좋습니다.

무엇보다 차오프라야 강을 보면서 선베드에서 여유.....

좋더군요....

 

 

 

 

 

 

 

 

 

 

수영장 모래사장(?)이 유명(?)하죠?

이 수영장을 더비치라고 이름 붙여 놓은듯한 이유가 여기 있는것 같더군요...

전담 직원이 모래사장 정리도 하고 하더군요....

아~! 사진 끝에 보이는 장소는 맛사지 샾인듯 하더군요...

맛사지 샾가기 전에 오른편으로 보시면 야외 흡연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관리직원이 있는 수영장 프론트가 있고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탈의실 사물함 키를 줍니다.

탈의실은 화장실에 있고요...

보시는 대로 8개가 다 입니다.

방에서 수영복 입고 가운 걸치고 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여길 이용하시든 편하신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화장실 모습....

오른편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물함 키....

사용후 반납은 필수인거 아시죠?

룸넘버를 얘기해야 주는거니까요....

 

 

 

 

 

 

자...

이제 식당입니다....

저흰 앞에서 말씀드린대로 가이드 말을 무시하고 1층의 식당으로 갔습니다.

테이블엔 이런 기본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베이커리와 부속 음식들....

 

 

 

 

 

 

이건 우리나라 재래시장 등에서 많이 파는 튀김빵(?)...

뭐 그런 느낌....

그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맛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런데로 먹을만 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다들 잘 먹었었네요...

 

 

 

 

 

 

 

식당옆으로 나오시면 보이는 나무.....

마치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나무같다는 어느 블로거님 말씀처럼 완전 그런 분위기의 나무입니다.

크기도 크고....

나무 아래에는 태국 어느곳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제단이 마련되어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더 신성한 느낌이 드는듯 합니다...

 

 

 

 

 

 

스파(?)라는 글귀가 있었던 건물(안쪽)과 앞쪽 강변쪽으로는 기념품 샾이 있는데 그 사이에 아바타(?) 나무가 있습니다.

 

 

 

 

 

 

 

기념품 샾이 오른편에 보이네요...

그리고 왼편에 통로가 식당입니다.

직진하시면 차오프라야 강인데 바로 정면에 힐튼 호텔 셔틀 보트를 타는곳 입니다.

입구에 시간표가 있고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바타 나무 앞에서 본 1층 식당.....

 

 

 

 

 

 

호텔 셔틀 보트 타는 선착장앞에서 강 건너편.....

 

 

 

 

 

 

 

위에 통로로 나오시면 이렇게 호텔 셔틀 보트를 타는 선착장입니다....

 

 

 

 

 

 

선착장 부근에는 강에서 보이도록 밀레니엄 힐튼이란 이름이 보입니다...

 

 

 

 

 

 

셔틀 보트 선착장앞에는 호텔 셔틀의 시간표가 있습니다.

왼편의 시간표는 바로 강건너편 리버시티(옆에 쉐라톤이 있습니다)로 가는 시간표이고, 오른편은 BTS Sathorn 으로 가는 시간표입니다.

BTS Sathorn 방향으로는 이용을 해보질 못했지만 건너편 리버시티로는 이용해 보았는데요...

리버시티는 쇼핑센터 정도로 보시면 되고, 리버시티 앞에서 선상 디너를 즐길수 있는 유람선들이 출발합니다.

저희도 마지막날 이용을 했었는데요....

음식은 좀 아쉬웠지만 나름 로맨틱하기도 하고...

하여간 분위기는 좋습니다....

나중에 사진 투척하고요....

 

강 건너 리버시티로 가시면 쇼핑을 하실수도 있고 리버시티 건물내 강 반대편쪽으로 1층에는 슈퍼가 있습니다.

셔틀도 이용해보시고 물이라든지 과자등 필요하신 물건 있으시면 그곳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으실듯.....

 

 

 

 

 

 

 

 

이곳은 호텔 셔틀 선착장옆에 일반 셔틀 선착장입니다.

이 셔틀도 강 건너편만 운행하더군요...

현지분들이 강 건너실때 유료로 운행하는 셔틀입니다.

저 선착장으로 나오는 골목이 바로 힐튼 옆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연결 되어있습니다.

 

 

 

 

 

 

이 방은 파타야에서 돌아와 방콕에서의 마지막 밤을 책임진 힐튼 921호.....

 

 

 

 

 

 

날씨가 더우니 해 뜨기 전에 차오프라야 강변에 나와봤습니다.

이 시간만 해도 견디기 괜찮은데....

해 뜨면 바로 덥습니다....  

 

 

 

 

 

 

921호에서 본 차오프라야 강 전경.... 1

 

 

 

 

 

 

921호에서 본 차오프라야 강 전경.... 2

 

 

 

 

 

 

힐튼옆의 재래시장에서 먹었던 계란 볶음밥....

아~ 사실 계란인지 재료도 정확히 모르겠다는.....

여튼 우리 가족이야 워낙 여행 즐기는 편이라 이것 저것 잘 먹는 편이긴 합니다만....

그렇게 잘 맞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면요리인데 새우가 들어간 요리입니다.

간장소스 같은 맛이 나서 위에 볶음밥보다는 훨씬 우리 입맛에 맞는듯 합니다. 

 

현지 시장을 즐기는것도 좋긴 한데....

한가지 위생적으로는 아쉽네요....

하긴 우리나라 재래시장도 간혹 그렇기도 하죠....

 

그래도 현지분들 사는 모습 잠시라도 둘러 보시길 원하시면 바로 호텔 옆이니 한번 둘러 보시길....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4층 수영장에서 본 건너편 리버시티 입니다.

말씀드렸다 싶이 쇼핑몰이며 강변에서 선상디너를 즐길수 있는 유람선들이 출발을 합니다.

매표도 리버시티 안에서 하실수가 있습니다.

선상 디너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맞은편의 쉐라톤 호텔....

 

 

 

 

 

방콕 밀레니엄 힐튼이 숙소이시라면.....

 

 

tip.... 

정문 건너편 오른쪽에 있는 편의점에서 유심 이용해보시라는거.....

알바에게 잘~부탁해서 셋팅까지....

 

정문 오른편에 재래시장도 둘러 보실만 합니다.

 

수영장은 4층에 있으며, 수영장 프런트에 룸 넘버 말씀하시면 사물함 키를 받아서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이용시 1층에서 오르실때는 반드시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룸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진을 찍어 왔는데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찾는데로 업뎃 합니다.)

 

호텔 셔틀 보트를 이용해 건너편 리버시티나 슈퍼등을 이용하시면 편리하십니다.

 

 

 

 

 

 

 

방콕 여행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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