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호엔 가끔씩 갑니다.집인 양산에서 비교적 가까운거리라 바람 쐬는 차원에서...그간 자주는 갔어도 저걸(오리배?) 타보지는 못했는데....이번에 시승(?)을 해보게 되었네요...요금은 몇천원 수준이고 초등생도 요금을 받습니다.근데연식을 좀오래된.... 보문호 선착장 입구에서 한컷....사실 여기는 아픔이 있는곳인데.... 역시 보문호 근방에서.. 선착장에서 배 기다리다가....오리 유람선이 보문호 한바퀴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정도 되더군요....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는.... 배안에서... 장난치는 몬순이....배는 연식이 좀 있는 관계로 거슥합니다 ^^; 보문호에서 걸어 나오다가 호수에 비친 태양빛이 너무 좋아 찍어봤는데...산책로를 거니는 연인이 나의 무절제한 샷에 침입을 하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