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재래시장 입구 찐 로컬맛집 교리 진미식당양산에서는 남부시장이 재래시장으로서는 가장 대표적인 시장이다.물론 시장에 역사도 오래되었고 장이 열리는 1, 6일에는 지금도 북적이며 활동하는 시장이다. 장이 열리는 날 북적이는 골목 초입에서 진미 교리식당을 찾았다.예전 구터미널 자리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고 시장 사잇길로 포장마차 골목을 마주 보는 자리에 식당이 있었다. "어? 원래 여기 식당이었나?"하긴 이쪽에 자주 올일이 없어서 그런지 나에 데이터가 너무 오래되었음을 직감했다.제법 큰 규모를 갖춘 식당이다.근처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5일마다 장에 나와 회포를 푸는 어르신들도 보였다.혼밥 하기 하기도 좋아서 근처에 일터가 있어 보이는 분들도 제법 있었다.정식 8,000원에 찌개류나 두루치기나 소불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