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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맛집 3

[경남/양산] 이애영 떡볶이

자주 찾는 단골 분식 맛집 근처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알만한 분식집인 이애영 떡볶이는 자주 찾는 곳이다. 동네가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다 보니 근처에는 재래시장이 없어서 아무래도 분식집 특히 먹을만한 맛을 내는 분식가게가 거의 없는 편이다. 특히 분식집 특유의 편하게 찾을 곳은 이애영 떡볶이가 거의 유일한 편이다. 이곳에서 영업이 괜찮았는지 증산역 가까운 쪽에 최근에 다른 가게를 하나 더 오픈했다. 이 어려운 시국에... 증산 쪽에 첫 영화관이었던 롯데 시네마 (처음엔 CGV였으나 롯데가 인수함) 골목 쪽에 자릴 잡고 있다. 하~ 요즘은 분식 가격도 만만치는 않다. 그래도 편하게 찾을 만한 분식집이 없는 편이라선지 이곳은 영업이 꽤 잘되는 편이다. 마나님이 감기 몸살로 주말 내내 컨디션이 엉망이고 순대 먹..

가족 맛집 2023.12.12

[경남/양산] 풍미당 국시

깔끔하고 맛있는 보리밥 로컬 식당 제육 보리비빔밥이 맛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제육 보리비빔밥은 어디서든 흔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흔히 들어보진 못한 것 같아서 호기심이 생겼다. 풍미당 국시는 딱 봐도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 보이는 가게였다. 사실 식당하기 좋은 자리는 아닌데 도로에서도 약간 들어간 외진자리가 풍미당 국시의 자리다. 주차는 가게 앞에 서너 대 정도고 단속이 심하지 않은 곳이라 점심시간에는 편하게 앞 도로에 이용 가능하다. 뭔가 해보려고 했었던 것 같은데 뭔가 수더분하게만 보이는 게 오히려 매력 있다. 뭔가 잘해보려 했는데 조져버린 느낌? ^^; 대부분 그렇지만 점심시간을 지나 찾았는데 한분 식사하고 있고 나머지 열개 남짓한 테이블은 비었다. 검은색 앞치마를 두른 서너 분의 여성분들이 일하..

가족 맛집 2023.10.16

[경북/경주] 명동 쫄면 찾아갔다 "계림김밥" 라면과 김밥 먹은 썰

경주 시내는 밤이 짧다. 19시 38분에 명동 쫄면 앞에 도착하니 대기팀이 하나도 없는 게 불길했다. 찾아보니 19시 30분까지 영업시간이다. "아뿔싸~ 이렇게 일찍 마치는지 몰랐네..." 그때부터 인근 가까운 데서 저녁을 해결하고 가려고 찾아다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다 퇴짜를 맞았다. 일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거리에 사람도 없는데... 좀 당황스럽다. "이렇게 빨리 끝낸다고?" 주차는 경주시 제1 공영주차장에... 제1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명동쫄면으로 가는 길에 본 계림 김밥... 명동 쫄면 퇴짜 이후에 이 집 저 집 밥동냥 하러 다닌 처지로 전락하고 결국 다 안된다고 튕기고 결국 돌고 돌아 계림 김밥으로 왔으나 처음엔 이 집도 포장만 된다 하시다가 받아주셨다. 명동쫄면을 그렇게 좋아하는..

가족 맛집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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