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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카페 15

[전북/전주] 빈티지 감성 카페 프랭크 커핀바 전주 객사본점

유럽 지하 재즈카페 감성 프랭크 커핀바프랭크 커핀바는 독특한 분위기가 감성 돋는 카페라고 봐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겼다. 빈티지한 분위기에 낮은 조도에 조명, 독특한 스타일에 인테리어는 마치 오래된 유럽 거리에 뒷골목 재즈카페 같은 감성을 가진 곳이다.유럽에 뒷골목은 아니지만 전주 객사길 골목에서도 건물사이에 뒤쪽 건물이라 카페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지만 찾는 데는 불편했다. 골목도로에서 보면 건물 사이로 들어가야 입구가 있는 구조다. (자동차 뒤편이 입구)프랭크 커핀바를 알리는 입간판이 골목 입구에 나와있지만 크기가 작은 편이라 아쉽다. 작은 분수대 앞 입구를 열고 들어서면 근래 다녀본 카페 중에서도 아주 독특한 스타일에 우드톤 빈티지 스타일에 카페라기 보단 바 분위기를 물씬 느낄 ..

가족 맛집 2025.02.27

[경남/양산] 조용한 산속 핫한 카페 성림목장

양산 사송 대형 카페 성림목장성림목장은 양산과 부산에 경계 고개쯤에 있는 카페로 근래에 재개발된 사송 인근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제법 오르막을 오르다가 "이런데 카페가?" 싶을 때쯤 만날 수 있었다.산속에서 뜻밖에 주차 차단기를 지나면 주차장이 있는데 예전에 축사로 이용되었던 사진에 건물을 둘러싸고 주차장 공간이 있다.양산에 거주한 기간이 제법 되는데 나도 이쪽은 통 올일이 없을 만큼 뭐가 없는 산속이다. 카페 앞에 별장처럼 보이는 주택이 하나 있었지만 최근 재개발되고 있는 지역이라 산 중턱 아래로는 다 깎아내고 정리해서 카페 아래쪽은 도로만 덩그러니 있고 카페에 다 와서야 예전 숲 속 그대로다.한때는 소들이 살았을 축사를 그대로 보존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데 축산에 문외한이다 보니 나름 ..

가족 맛집 2025.02.13

[경북/경주] 복합 문화 공간의 매력 플레이스 씨 카페

여유 있고 편안하게 즐긴 경주 플레이스 씨 카페경주를 나오는 길목에 있는 플레이스 씨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식당과 작품 전시나 판매, 기념품 같은 것도 함께 판매하는 공간이 있고 조각품들이 가득한 예쁜 정원과 그 정원을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까지 운영하는 한옥에 세련된 현대미를 가미한 공간이다.딸과의 데이트를 나온 주말 오후 방점을 찍기 딱 좋은 곳이었다.플레이스 씨는 경주 시내권에서 경주 IC 쪽으로 나가는 도로변 경주 오릉 가기 전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네 전체가 조용해서 북적이던 황리단길이나 인기 맛집, 카페와는 달리 여유롭고 한적함이 좋았다.또 한옥에 요즘 건축의 아름다움도 가미해서 상당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매력적인 공간이었다.다양하게 운영하고 이쁜 한옥내외관을 대관 사업도 한다는 플레이스 씨를 둘..

가족 맛집 2025.02.12

[부산/기장] 시간이 멈춘듯 고즈넉한 카페 "하녹"

기장에 숨어 있는 매력 넘치는 한옥 카페 "하녹"하녹은 사진으로 봤을 때 아주 기품 있어 보이고 분위기 좋았었다.언제 한번 가보려고 킵해두었다가 마침 근처 갔을 때 기회다 싶었다.기장은 이쁜 카페가 많다고 알려진 동네지만 하녹은 부산 송정과 기장 메인도로에서도 조금 떨어진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는 카페였다.동네 전체가 조용하고 고즈넉하며 아늑하게 느껴지는 기품이 느껴지는 마을이었고 카페 주변으로 주차장도 여유로워서 더 편안했다.주차 후 몇 걸음 옮기면 하녹에 대문이 바로 보이는데 열린 문사이로 보이는 한옥에 마당이 삐죽이 보이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은 한옥 감성이 느껴져서 기대가 된다.전통적인 형식은 아니지만 한옥에는 정자나 연못이 참 잘 어울리는데 둘 다 이쁘게 자리 잡고 있었고 현대적인 세련미까지 ..

가족 맛집 2025.01.16

[부산/기장] 화전리 제빵소, 제이스 생텀 커피

숲 속에 자리 잡은 빵공장과 카페 화전리 제빵소, 제이스 생텀커피기장 일광에 한적한 숲에 꽁꽁 숨어있는 빵공장과 카페가 있다.화전리 제빵소와 제이스 생텀커피라는 곳들인데 두 군데는 붙어있으며 제빵소에서 빵 구입해서 카페에서 먹기도 하고 제빵소에서도 주문해서 먹기도 하는 등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곳이다.그리고 제빵소 옆으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글램핑장도 같이 있었다.널찍한 주차장에 들어오니 눈에 바로 들어오는 제빵소건물은 식빵 같은 외형이다. 왼편에 작게 보이는 건물은 북카페를 표방한 제이스 생텀 카페이고 글램핑장은 사진 오른편으로 있다. 커다란 천막 형태로 지어놓고 안에 목재건물로 제빵소가 따로 있고 이곳에서도 빵과 함께 음료주문이 가능해 안팎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즐길 수도 있다.꽤 많은 종류들..

가족 맛집 2024.12.26

[경남/김해] 개성 넘치는 노홍철 카페 "홍철책빵 CIRCUS"

노홍철스러운 홍철책빵 CIRCUS홍철책빵 CIRCUS은 방송인 노홍철의 카페라고 하며 알기로는 서울과 이곳 김해 두 군데가 있다.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노홍철답다 싶었던 홍철책빵 지금 보러 갑니다.김해에서도 장유 안쪽에 신도시로 만든 지역에 위치한 홍철책빵 김해점은 위치부터가 전혀 카페와 어울릴 위치도 아니고 심지어 아파트와 주택가 사이 주유소뒤에 꼭 숨어있다. 평일이라지만 여긴 주말이래도 사람이 다닐만한 일반적인 상권 개념에선 아주 먼 곳이다. 오로지 찾아오는 손님들만 있을 법한 완벽할 위치다...주차장이 크지 않고 앞쪽에 동네 공원이 있는데 그곳 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 입구에 노홍철스러운 자동차도 한대...그냥 노홍철이다. ㅋㅋㅋ근데 서커스는 왜 붙였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들어가 본다...

가족 맛집 2024.11.22

[부산/기장] 멋진 바다뷰 산토리니 감성 "디원 카페"

부산 기장 그리스 산토리니 "디원 카페" 부산 기장 쪽에는 정말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카페들이 즐비하다. 기장 쪽은 혹 특별하지 않다 하더라도 대부분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부터가 근사한 지역이고 10여 년 전부터 대형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매력적인 카페들이 많은 곳이다. 디원 베이커리 카페도 그중 하나로 시원한 바다뷰가 매력적이지만 디원 카페만에 색다른 비장에 무기가 있는 카페다. 기장 일광읍에 해변가에 자리 잡은 디원카페도 규모가 굉장히 큰 편이다. 2, 3층 실내에 루프탑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바다방향으로 실외에 테이블까지 세팅이 되어있다. 주차장이 제법 넓긴 하지만 주말에 차들이 몰릴 땐 여유로울 것 같진 않다. 2, 3층이 다 바다뷰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고 뒤쪽은 바닥 높이를 높여서 ..

가족 맛집 2024.11.19

[전북/군산] 한적한 바닷가에 멈춰선 버스 "무녀2구 마을버스 카페"

독특한 감성과 바다뷰 무녀도 버스카페 군산 리틀프린스 호텔에서 느긋하게 푹 쉬고 일어나 아점으로 아리울 해물짬뽕으로 든든히 채웠으니 커피 한잔 하러 가볼 참이다.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이용해 건너면 무녀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곳에 또 색다른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는 길이다. 새만금 방조제도 정말 오랜만이다. 얼마 만에 다시 와보는 건지... 땡볕이 내려 쬐는 중이지만 탁 트이는 이곳에서 사진 한 장 찍지 않고 갈 수는 없다. 막상 카메라를 들이밀어보니 생각보다 뭐 없다. 그래도 이 시원하고 청량함을 느끼는 지금은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순간이다. 새만금 방조제 중간쯤 무녀도가 있다. 다리가 연결되었으니 이젠 섬이 아닌 건가... 섬 한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무녀 2구 버스카페 입구에 다 달았다...

가족 맛집 2024.10.30

[부산/강서] 그랜드 하브

스카이 워크, 가덕도 바다, 대형카페 그랜드하브 가덕도는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좋은 섬이다.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바다를 끼고 있는 데다 집에서 1시간 남짓이면 어디든 차를 주차하고 바다멍 가능하다. 그랜드하브는 가덕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신상 대형 카페라고 알고 있고 그랜드 하브만에 개성이 있다고 봤었다. "이게 카페라고?" 생각이 먼저 들었다. 사진에 보이는 데로 특이하게 스카워크가 있는 카페다. 주차장은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카페 크기에 비해 크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독특한 건 좋은데 스카이 워크는 왜 만들었을까? 전망대를 겸해서 만든 것 같긴 한데 앞쪽은 탁 트인 바다뷰가 아니라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나름 봐줄 만한 바다. 딱 봐도 사진 스팟이다. 흐리지만 않았다면 이쁜 ..

가족 맛집 2024.06.20

[경북/경주] 꽃과 저수지 뷰 카페 "바실라"

좋은 뷰 색다른 감성 카페 바실라바실라는 아주 오래전 페르시아인들이 신라를 찾았다가 매료되어 신라땅에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들이 신라를 바실라라고 불렀다고 하며 그 뜻은 더 좋은 신라라는 뜻이라고 한다. 당시 경주에도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과 풍경등이 아름다워 눌러살게 된 페르시아인들의 마음 같은 이름을 품은 바실라는 늘 꽃과 아름다운 하동호 저수지가 매력적인 곳이었다. 경주 보문단지에서 불국사 쪽으로 가는 국도 중간에서 접어들어야 한다.보문단지나 불국사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나도 많이 지나다닌 길이지만 그 중간에 이쁜 카페가 있을지는 몰랐다. 4번 국도에서 내려 좁은 골목을 돌아들어 오며 "이렇게 좁은 골목으로?"라고 생각하는 순간 하동호 저수지 옆으로 커다란 주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른..

가족 맛집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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