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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후] 추천 불스원 태블릿 거치대

라미네즈 2023. 12. 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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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내돈내산
레이에 가성비 좋은 태블릿 거치대 장착하기



예상 보다 퀼리티가 좋았다.

짧은 거리 출퇴근 거리를 잘 수행해주고 차에서 대기 해야하는 시간이 있는 편이다보니
나의 발이 되는 레이에 태블릿을 달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니 태블릿을 장착하는게 생각보단 까다롭다.

연식이 있는 차량이라 안드로이드 올인원 매립을 별도 비용을 들여서 하기는 좀 그렇고 쓰고있는 오래된 태블릿 이용해 네비나 영상 감상 정도로 써보려 생각을 하고 귀차니즘에 입각한 최대한 간편한 방법과 기성품으로 쉽게 장착하려고 생각을 굳혔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게 불스원 태블릿 거치대인데 쿠팡 기준으로 여타 다른 태블릿 거치대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인데다 튼튼하다는 후기가 많아서 선택했다.



박스에 사용법등 한번 쓱 훝어주지만 사실 별거 없는 다 알만한 내용이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건 데시보드 접착부위와 태블릿 거치하는 거치대 사이에 거리 조절이 가능하다는게 필요했다.  

기존에 데시보드 흡착 패드를 쓰고 있어서 그대로 쓰려면 거리 조절이 되는게 더 유리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거치대는 관절도 없는 단순무식이 더 좋긴 하겠지만 후기처럼 생각보다 튼튼하게 지지해 주었다.  



박스에 간단한 비닐 포장으로 왔고 거치대와 지지대를 연결만 하면 된다.  

다 알만한 연결 방법인 거치판 뒤에 동그란 프라스틱을 거의 다 풀고 지지대의 동그란 부분을 약간의 힘을 줘서 끼우고 잠궈서 고정하면 끝이다.  



남녀노소 다 가능하고 익히 알고 있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조립이 끝난다.  


사실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아닌데 데시보드 거치대의 단점은 거치대와 데시보드의 접착력, 운행중 흔들림이 가장 큰 단점이다.

아무래도 피스 고정 방법이라든가 요즘 많이 쓴다는 네오디움 자석 부착등의 방법들 보다 아무래도 흔들리거나 떨어지는데 대한 불안감이 단점인지라 어떻게 하면 더 튼튼하게 고정이 될까하는 고민이 따른다.  



네오디움으로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전자제품을 사용하는거라 어떤 영향이 있을지 몰라 다이소에서 파는 1,000원 짜리 찍찍이 테이프로 해결했다.  

다이소표 찍찍이 테이프가 종류가 좀 되던데 이 제품은 암수가 별도로 되어있고 뒷편에 제법 괜찮은 양면 테이프(접착력도 좋고 몇번 붙였다 떼도 접착력이 잘 유지됨)가 있어서 태블릿 거치하고 잡아주는 정도의 용도로는 충분했다.  



사진 처럼 양면 테이프로 거치대 밑쪽과 맞닿는 데시보드 쪽에 적당히 암수를 이용해 붙혔다.

거치대 자체도 생각보다 튼튼 했지만 테블릿 자체 무게가 있으니 거치하면 아랫쪽에 찍찍이 테이프가 밀착되어 운행중 흔들림은 거의 없다.



대충 이런 느낌...

레이에 거치 하는게 생각보다 까다로운게 일단 시야를 많이 안가리면 안되고, 비상등이 순정 네비 위쪽 정중앙에 있어 그 위치도 살려야 하고 기존 순정 네비 시스템의 후방 카메라를 봐야하니 모니터를 가리지 않는 곳으로 하려다 보니 생각보다 위치가 마땅치 않았다.  



눈 높이에서 본 시야...  

비상등 위치가 살짝 가리긴 하지만 태블릿 오른쪽 하단에 절반 정도 나와서 익숙해지면 오히려 오작동 염려는 없을듯 하고 운전에 시야 방해도 거의 없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원하는 조건중에서 가장 잘 잡힌 위치인듯 하다.  



사실 처음에는 집에 노는 태블릿 케이스 뒷면에 사진 처럼 위쪽에 찍찍이 테이프를 붙여 비상등 아래에 붙여놓은 찍찍이 테이프에 붙여 놓으면 순정 네비 같이 좋아서 그렇게 쓰려고 했지만 한두번 써보니 위에 쓴 단점중 하나인 후진시 후방 카메라 화면을 가린다는 단점이 너무 컸다.  

그래서 케이스 아래에 다시 테잎을 붙여 지금 위치를 잡았다.  



기존에 사용하던 흡착 패드를 이용해 부착하니 거치대 만으로도 아주 튼튼하게 잘 붙지만 밑에 찍찍이 테이프가 한번 더 잡아주니 완벽하다.  

사진에 태블릿은 8인치의 작은 태블릿이지만 흔들림이 없어 조금더 큰 태블릿도 무난하게 잡아줄것 같다.  
 
 
8인치 태블릿은 작아서 거치대 세로로 거치는 안되지만 거치대를 가로로 돌려 태블릿 위, 아래를 잡는 방식으로 거치가 가능해서(충전 케이블 가능) 위에 사진 처럼 태블릿 케이스 아랫부분에 찍찍이를 추가 사용했고 휴대폰도 아주 작은 사이즈 정도가 아니라면 거치가 가능하다.  
 
 
나 처럼 어디 구멍내기는 싫고 안드로이드 올인원 매립도 좀 그렇다 싶다면 이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다.  



위 거치대는 쿠팡을 통해 구매하였고 관심있으면 아래 링크에서 둘러볼수 있다.
https://link.coupang.com/a/biVdRu

불스원 태블릿 거치대 대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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