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필리핀/보라카이] 스테이션 3 한국 마트 홈 마트 HOME Mart

라미네즈 2024. 7. 29.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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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스테이션 3 한국 제품 판매점 홈마트



보라카이 스테이션 3에는 투어 미팅장소로 많이 알려진 E몰 버짓마트라는 현지 마트가 있고 그  버짓마트에도 한류문화 인기덕에 컵라면, 과자등 간단한 한국 물건을 팔긴 하지만 여행 가서 가끔은 한국 제품이 필요할 때가 있다.  

버짓 마트에서 항구 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보이는 홈마트는 보라카이에 있는 구멍가게, 펀 앤 마트와 함께 보라카이 섬에서 한국 제품을 판매하는 마트다.  

한국에서야 별거 아니지만 외국에서 갑자기 급하게 필요한 제품을 구해야 할 때 익숙하지 못한 외국 제품보단 평상시에도 쓰던 제품이 편하기 마련이다.

과자, 음료수등의 식품류 한국 여느 마트 못지않게 갖추고 있고 급하게 쓰일 상비약이나 여성 위생용품등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 번씩 찾게 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항구에서 이어지는 메인로드변에 있는 홈마트는 스테이션 3에 유일한 한국 마트이므로 이 근처 숙소를 잡는다면 한번 봐둘 만하고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보라스파 입구에서 항구 방향으로 조금 가면 보인다.  



원래는 반대편에 있었는데 조금 더 큰 곳으로 이전해서 물건이 많은 건 좋았으나 방문 때 에어컨을 틀지 않고 있는 건 아쉬웠다.  

여기 홈마트는 김밥도 판매를 하는데 상온에 그대로 내놓은 거라 좀 걱정스러웠다.



과자, 라면등 공산품은 한국과 비교해도 크게 차이 날 게 없는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판매햔다.



소주나 음료수도 생각보다 다양한 편이다.  



끓이는 라면도 컵라면도 판매하는데 주로 오뚜기 제품이 많고 삼양에 불닭시리즈는 여기서도 인기 있는지 외국에서 인기 많다더니 여기도 어지간한 종류는 다 있다.  



그 외 냉동식품이나 아이스크림류도 생각이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스테이션 3 홈마트는 식품류가 좀 더 강점이 있는데 이번에는 못 먹었지만 직접 담가서 판매한다는 여기 김치가 시원하게 맛있는 스타일이라 컵라면과 먹기 좋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컵라면이나 소주등을 챙겨 가기보다는 홈마트 같은 현지 마트에서 구입하는 게 더 편리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물론 가격은 조금 더 비싼 편이지만 생각보다 갭이 크지 않아서 짐 싸서 들고 가는 것보단 편리할 것 같고 항공사 수화물 무게나 파손에서도 자유로울 것 같다.  

보라카이 스테이션 3에 숙소를 잡는다면 홈마트 알아두면 유용하고 만약 찾는 제품이 없다면 나중에 포스팅될 헤난 가든앞 구멍가게나 디몰 인근에 펀 앤 마트, 구멍가게 까지 가야 한다.  




보라카이 스테이션 3 홈마트
https://maps.app.goo.gl/vxEKYz68hxEoU3e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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