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에 처가집 식구들과 창원에 맑은 농장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포스팅이 있습니다만, 검색해보니 음식 사진이 없네요.
처음가서 어떨지 몰라 음식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던것 같네요..
그래서 별도로 음식 사진 위주로 다시 한번 포스팅합니다.. ^^
창원 맑은 농장 앞의 바다 입니다...
조그만 포구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들어 가는 입구입니다.
리모델링이 있었던듯...
기본찬으로 나오는 깻잎절임과 양파절임...
고기와 어우러져서 깔끔한 맛을 내어서 입안이 개운해지는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여기는 숯불을 가지고 올때 보시는데로 고구마를 넣어서 가지고 옵니다.(고구마가 비싸면 감자...)
고기 먹고 나면 먹기 좋을만큼 구운 고구마가 되죠...
다른 기본찬들...
다른 고기집과 조금 다른것은 상추나 깻잎쌈이 없다는 점이 좀 다릅니다.
백김치도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다 먹고 이층의 카페의 베란다에서 바다를 보면서 찍어본 사진...
기술(?)이 좋으면 근사한 사진이 될것 같았지만... 현실이... 크크...
훈제된 고기가 나왔군요...
윗쪽은 오리고기이고 아래쪽은 돼지 삼겹입니다...
근사합니다... ^^
불판에...
역시 윗쪽은 오리고기 아래쪽은 삼겹...
앞전의 방문때와 다른점은 소세지가 빠지고 등뼈가 나오는군요...
하긴 가격도 4만5천원 하던 세트 메뉴가 5만5천원으로 만원 올랐네요...
고기값이 구제역까지 더해져 점점 오른다죠...
고기를 다먹고 주문하면(무한 공짜... 무한 리필....) 가져다 주는 소면...
고기집에서 내놓는다고 그러려니 하는 맛은 아닙니다... 깔끔합니다...^^
캬캬... 잘 구워진 고구마....
근디 배가 부른뒈....
리모델링이된 앞 마당이군요...
이층 카페에서 사진이나 찍어 보려고 올라 갔는데 가족들이 다 모여있네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으로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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