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태국/방콕] 새벽사원

라미네즈 2013. 10.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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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을 여행하신다면 빼놓긴 힘든 새벽사원입니다.

차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사원이고요..

이곳 말고도 이런 사원들이 강변으로 제법 보이는듯 하더군요...

하긴 태국이야 어딜가나 기도할수 있는 그런 장소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오죽하면 집집마다 작은 기도처를 만들어 놓고 있을 정도이니까요...

 

그런곳들 중에세도 이곳 새벽 사원은 꽤나 많은 관광객들까지 붐비는 곳입니다.

 

이곳도 우리나라 유명 사찰들 처럼 입장료를 받습니다.

패케이지 여행이라 입장료를 직접 지불하지 않아서 입장료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자유여행으로 찾으신다면 강으로 이동시 선착장에 바로 입장권 받는 관리인이 있더군요.

그리고 이곳도 태국에선 신성시 되는곳이기 때문에 왕궁과 같이 복장에 대한 규제가 있습니다만...

왕궁 보다는 좀 덜 엄격한듯 하더군요.

 

주로 남자분들 보다는 여자분들의 복장에 더 엄격한것 같더군요.

제 경우도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반바지에 반팔 티셔츠를 입고 갔었는데 별 문제 없었고요...

여자분들의 경우는 눈에 띄는대로 빌려 입으라고 합니다.

민소매 셔츠나 짧은 반바지등....

 

나중에 포스팅 하겠지만 왕궁의 경우는 좀더 엄격합니다.

남자분들도 반바지의 경우는 입장이 안됩니다...  ^^;

 

 

 

 

 

 

 

방콕 여행을 검색해보시면 많이 찾으실수 있는 방콕 새벽 사원에 탑입니다.

경사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남자분들도 부담스러울 정도 이고요...

조심하셔야 합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그렇게 느껴지실듯....

 

 

 

 

 

 

 

 

 

 

 

 

 

 

허나 일단 올라가 보시면 돌아가면서 방콕의 전경들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한번 올라가 보실만 하시고요...

물론 오르내리실때 상당히 조심....  ^^;

 

 

 

경사도 보이십니까?

사진 왼편에 파랑 계열의 색상에 천막이 있는곳이 옷을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이곳은 입구에서 바로 제지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사실 약간 복불복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팁을 드리자면 더위를 많이 타신다면 그냥 시원하게 입고 가시고 잠깐씩 빌려 입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집사람의 경우는 이곳 새벽 사원과 왕궁을 같은 날 보는 일정이어서 호텔에서부터 긴바지를 입고 갔는데 거의 하루종일 더워서 고생했습니다.

상의도 티셔츠긴 했지만 어깨 일부가 살짝 드러나는 옷이었는데 다행히 제지를 받지는 않았네요.

복불복인듯...

그래도 더위를 많이 약하시면 왠만하면 돈이 들더라도 빌려입으시길....

 

왕궁 같은 경우는 돌아 보는것도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것도 부담이긴 하지만 아침부터 그러니 제법 피곤하더군요...

각자가 더위 타시는거 생각하셔서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태국 여행은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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