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필리핀/보라카이] 여행중 빨래방 이용하기 (Waszannwear Laundry)

라미네즈 2022. 8.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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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휴가는 짧은편이라 3박4일 4박5일 이런 짧은 패턴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일주일 정도의 휴가들을 많이 가시는듯 하다.
특히 외국으로 나갈때는 특히 더 그런편인듯 하다.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빨래까지 할건 없다지만 일주일 정도면 일정 가운데 한번 정도는 해볼수도 있을듯 하다.

보라카이에는 빨래방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여행객들의 주 동선인 스테이션 1~ 3 까지 왠만한곳에 하나 이상씩은 있다.

대부분 가격은 300페소 내외이며 보통 8kg~9kg 까지의 요금이다.
걸리는 시간은 매장에서 직접 작업하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곳은 2~3시간부터~ 접수해서 작업하는곳에 보내고 받는곳은 다음날까지 다양하게 있다.

다만 건조기를 이용하므로 면소재는 줄어들거나 빨래 과정에서 옷이 약간 손상되는 부작용이 있을수는 있다.
막 빨아서 입는 부담없는 옷위주로 이용해보자~!!!

이곳은 아잘리아리조트 맞은편에 있는 Waszannwear Laundry 빨래방이다.
라임리조트가 이 위로 있다.
라임이라는 간판 옆에 출입구가 빨래방이다.



바로 맞은편은 아잘리아 리조트이고 사진에 골목으로 아잘리아 지나면 그 유명한 헤난 가든 리조트 정문이다.
찾기쉬운 위치에 있다.



우리 여행때 기준으로 맥시멈 8kg 299페소에 비용을 받았다.
일정이 일주일 이상이면 한번쯤 고려해볼만하다.



● 빨래방 tip....

1. 빨래 갯수를 세어보고 보낸다.
- 훔쳐가거나 하기보단 디몰인근의 24시간 빨래방에선 작업량이 많다보니 섞여서 잊어버리는 경우가 아주 가끔있다.
(사실 그렇다해도 찾기는 힘든... ^^;)



※ 직접 작업하는곳의 경우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위아래로 있는곳에서 작업해서 개벼서 위 사진처럼 포장해준다.

2. 아낀다고 일정의 마지막날까지 모아서 보내지말고 하루정도 시간여유를 두고 빨래방 이용하기
- 엄청 중요하다~!!!
필리핀과 우리의 문화가 다르다.
문 열고 닫는 시간도 정해진 시간이 아닐수도 있고 갑자기 문을 열지 않기도 한다.
귀국일에 그러면 정말 낭패다...
반드시 찾는 시간을 물어보고 안될것 같다면 내일 몇시에 가능한지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
(사실 그것도 100퍼센트 믿지는 말고...)

3. 계산을 마치면 번호표를 준다.
-그 번호표 티켓과 당신의 빨래가 교환된다.
잊어버리면 낭패다.
보는 앞에서 사진이라도 한장 찍어두면 그나마 안전장치다.


Waszannwear Laundry
+63 36 288 9229
https://maps.app.goo.gl/5GuEgdevrXfFLjHe6

Waszannwear Laundry · Ground Floor Lime Hotel Sitio Manggayad Zone 7, Malay, Aklan, 필리핀

★★★★★ · 세탁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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