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해외/필리핀] 다시 한번 날다... 보라카이 5

라미네즈 2012. 12. 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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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맛집&디몰]

 

 

 

보라카이 여행을 여행사 패케이지로 해서 사실 미리 알아본 맛집을 제대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맛집이란게 그렇잖아요...?

사람따라 느끼기가 다 다르다보니 맛집이라고 쓰긴 씁니다만....

맛집이라기 보다는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음식을 올려드립니다.

 

이번 5편에서는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디몰에 관한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보라카이 관련 글에서 많이 보시는 디몰....

그 중에서도 버짓마켓에 관한 글들이 제법 보입니다.

별다른건 없고 디몰에 있는 유일한 마켓...

그러니까 우리나라에서 요근래 말많은 SSM이라고 하나요?

대그룹에서 하는 슈퍼마켓 정도 규모입니다.

그렇게 크진 않아도 우리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판매장 형태라 쇼핑하시기에는 불편함이 없습니다만....

카드를 사용하시려면 카드도 사용 가능한것이어야 하고 금액도 규정이 있어 어느 정도 금액이 되어야 사용이 됩니다.

이곳에서 구입하실만한 물건들은 물이라든지 과자등등 생필품 같은것들은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이곳엔 에어콘이 됩니다....

크크크....

그래도 사람이 많으니 덥다~!!!

 

### 생수 tip....

먼저 말씀드린것 처럼 이곳 보라카이 수도물은 석회수라고 합니다.

맞지 않는분들은 배탈도 날 정도라고 하더군요.

어떤 분들은 양칫물까지 이곳 버짓마트등에서 구입해서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몇일 정도의 일정이라면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

다만 마시는 생수는 반드시 이런 마켓을 이용하셔서 별도로 추가로 준비하시길....

재미나게 놀러가서 몸에 탈이 나는것도 그렇겠죠?

 

 

 

버짓마켓 위치는 보라카이 해변에서도 디몰(골목입구) 간판을 보실수가 있고 반대편에도 디몰 간판이 보입니다.

버짓마켓은 해변에선 반대편의 도로변에 있습니다.

그냥 골목 따라 다니시다보면 절로 보시게 됩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동네이다보니....

 

 

 

 

 

 

이 사진이 도로변입니다.

도로라고 해도 자동차 보다는 트라이 시클들이 주로...

매연은 왤케 많은지....   크크크....

이 사진의 왼편이 바로 버짓마켓이죠...

 

 

 

 

 

밤에 찍어본 디몰 골목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왠만한 번화가와 비교하면 초라하다고 말할수 있지만...

이곳이 보라카이이기 때문에 그리고 밤 늦게까지 상점들이 문을 열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낮엔 더워서 다니기도 그렇고....

 

 

 

 

 

이 음식들은 해변가 2층에 위치한 해마루에 음식들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신다고 들었고...

사실 맛있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한식을 맛보실수있는 몇 안되는 음식점입니다.

규모가 꽤 큰편이구요.

그렇다보니 한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많이 찾으시는 음식점이더군요.

이곳에선 생수를 기본 제공 한다고 한국인 사장님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음식 주문은 우리가 한게 아니고 가이드가 미리 해놓은 것들이라 선택권은 없었습니다.

이 음식들 말고 삼겹살을 한다는 집인데...

삽겹살은 맛보질 못했는데 뭐 그냥 그럴듯한..... 느낌....

 

 

 

 

 

사진이....

조금 짠맛이 강했던 고기요리...

간장 조림 형태의 요리인데 태국 음식들 처럼 특유의 향신료 같은건 없습니다만....

여기 보라카이 대부분이 그렇지만 좀 짭니다...

 

 

 

 

 

야채와 고기 요리는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많이 짜지도 않고....

 

 

 

 

 

 

동남아에 가시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볶음밥...

특유의 날아 다니는 밥알들....

크크크....

이것도 올만이군요....

 

 

 

 

 

오징어 볶음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맛있는 편이라고 말씀드리는게 맞을것 같네요...

 

 

 

 

 

이 음식들이 이곳 필리핀 현지식이라고 알고 갔는데.....

이 국은 좀 부담스럽더군요.

완전 현지식?

여튼 우리네 입맛에는 좀....

 

 

 

 

 

 

이 나물 무침은 꽤 맛있었습니다.

사실 무침이라기 보다는 볶고 나서 무쳤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듯 하고요...

여튼 맛이 꽤 괜찮더군요...

 

 

 

 

 

 

보라카이 해변에 위치한 마냐냐입니다.

대부분의 보라카이 여행객들의 블로그 포스팅에 나오는 맛집이죠...

사실 이곳은 음식점이지만 음식 보다도 아래 나오는 망고 쉐이크가 더 유명한 집입니다.

 

마냐냐 사진에 나오듯이 상점들이 해변가를 바라보고 있고 상점들 앞은 폭 2~3미터 정도는 해변길 입니다.

이곳에선 흡연이 되지만 해변가 안에서는 벌금 맞을수도 있습니다. 

 

 

 

 

그 유명한 망고쉐이크 입니다.

양은 엄청 많은 편이라 두분이서 나눠 드셔도 왠만할듯 합니다.

맛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른분들의 포스팅에도 나오지만 거리의 그것들과는 조금 수준이 다르긴 합니다.

싸게 판매하는 망고쉐이크는 먹지 말라는 글들이 많죠...

석회질 수도물로 쉐이크를 만들어서 그렇다고 하네요...

 

 

 

 

 

이 사진부터는 보라카이 가든 리죠트 1층에 있는 고려식당 사진들입니다.

이곳도 한국분이 운영하시는듯....

 

종목은 샤브샤브 요리입니다.

양도 맛도 먹을만합니다.

고기와 야채등 우리네 그것과 비슷한데....

몇가지 알수 없는 야채와 옥수수는 좀 이해가.....?

크크크.....

 

 

 

                   

 

 

 

 

 

고기는 무한리필로 먹긴 먹었는데....

원래 메뉴가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

이곳도 와이파이 터진데서 낼름 와이파이 비번 좀 달랬더니....

지네 끼리 웅성거리기만 하고 주지는 않더군요...

 

 

 

 

 

 

보라카이 가든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의 드딸리파파라는 해산물 시장에 가서 먹었던 랍스터 요리입니다.

갈릭으로 주문해서 먹었고 맛은 그런대로 좋다더군요...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별로....   쯥...)

집사람과 동생내외 이렇게 세사람 맛있게 잘먹었다더군요...

 

드딸리파파는 가운데 수산 시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재료를 사면 주변에 요리점들이 따로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가 됩니다.

우리네 초장집 개념이죠...

 

소스의 종류도 많아서 잘 보고 선택하셔야 할듯 하고요...

또 요리집들도 많은 편이어서 거의 복불복 수준이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가격은 요리까지 해서 대략 우리돈 7~8만원 정도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랍스타와 게요리 이렇게 두가지 먹었던것 같네요...

 

벌써 두달 다되어 가니 기억이 가물가물.....  크크크....

 

다른 음식과 나머지 사진도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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