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해외/필리핀] 다시 한번 날다... 보라카이 7

라미네즈 2013. 1. 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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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포스팅도 거의 끝이 나는군요...

남은 사진 몇장 다 투척하고 팁위주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야겠군요....

 

 

 

 

 

 

 

 

 

 

 

칼리보 공항으로 나오기전에 까띠끌란 부두에서 현지 가이드 안토니를 찍은 사진입니다.

친절하고 직업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사교성도 좋고요...

이 친구 말고 토토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마지막 날엔 볼수가 없었네요.

그 친구가 착하고 해서 더 맘에 들었는데....

지금도 현지에서 열심히 하고 있겠죠?

 

### 가이드 사진 tip...

해외여행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현지 가이드들이 사진을 찍어주고 나중에 나올떄 쯤 사진을 판매합니다.

저희 경우는 사진 한장당 3달러 정도 받더군요...

뭐 비싸긴 하죠....

그런데 맘에 드시는것만 골라 가져오셔도 되고 안사셔도 되니 부담스런 분위기라고 해도 꼭 그렇게 하시길....

 

 

 

 

 

 

 

칼리보 공항입니다.

먼저도 말씀드렸지만 국제 공항이긴하나 임시 공항이고 해서 우리나라의 왠만한 버스정류장 규모입니다.

작고 협소해서 가이드들도 출입이 안될 정도이니까요...

이 장면은 비행기를 타러 활주로로 걸어 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밖에서 보면 공항인지 뭔지 더 알기 힘들 정도네요...

 

 

 

 

 

칼리보 공항 2층 대기실입니다.

1층에서 수속을 마치고 2층에서 비행기 시간까지 대기를 하는데요.

장소가 협소해서 참....

사진에 보이는 곳은 음식을 판매하는 가판대입니다.

저 안쪽으로 먼저의 컵라면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스포츠 용품점도 보이고....

 

 

 

 

 

 

이쪽은 면세점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화장품 같은것도 보이고 그러네요....

 

 

 

 

 

 

 

 

사진이 흐리네요...

사진의 오른편으로는 아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고 그 뒤편으로 오른쪽으로 꺾어 들어가면 커피와 기념품등을 파는 상점들이 몇개 있고 뒤로 화장실이있습니다.

화장실도 작다보니 여성분들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왼편에는 기념품 셔츠를 팔고요 정면에 보이는 가판대는 간단한 간식꺼리를 판매하는데 이곳이 좀 웃긴게...

가판대 왼편으로 건물밖으로 나가는 외부 출입구가 있습니다.

1층의 옥상이죠...

흡연은 여기서 가능한데...

1층에서 X레이 검사시에 라이터를 압수하는데 어떻게들 들고 들어오셨는지....

(사실 라이터 2개 가져가서 내놓으라고 하면 하나주고 오면 되긴합니다... 흐흐흐...)

그리고 더 웃긴건 여기로 출입하려면 저기 가판에서 일정 금액이상 물건을 팔아줘야 나갈수 있다는 겁니다....

좀 억지 스럽죠?

 

 

###  칼리보 공항 TIP

 

칼리보 공항으로 가실때 미리 생각하셔야 할것은 패키지 여행은 가이드가 미리 준비를 해주지만 자유여행은 공항세를 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페소로 받으니 미리 금액 체크 하시고 그 금액을 미리 따로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공항안에서는 환전하기가 힘들것 같더군요...

 

그리고 보통 공항에 2시간전에 들어가는데 들어가서 뭘 좀 사먹으려면 페소나 달러가 반드시 유리합니다.

한국돈도 받기는 하는데 너무 터무니 없이 가치가 없더군요.

반드시 페소나 달러 미리 여유분을 준비하시길....

보라카이에서 나올때 페소는 가져오기 그러니 다 써버리고 나오시더라도 달러는 좀 챙겨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공항 안에서의 물가는 비싼편이라....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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