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해외/필리핀] 다시 한번 날다... 보라카이 6

라미네즈 2012. 12. 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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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맛집]

 

 

 

다음 소개드릴 보라카이 맛집은 아리아입니다.

피자 전문이죠...

이탈리아 정통 피자 음식점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화덕에 구워서 더 맛있다고 합니다.

 

위치는 해변에서 디몰 간판이 있는 곳에서 바로 찾으실수 있습니다.

 

사실 이곳을 찾아서 피자를 먹겠다고 갔을때 우리 일행은 배가 부른 상태였습니다.

여행사 프로그램에 전일정 식사가 포함되어있어 밥을 먹고 갔었는데요...

어떘을까요...?

 

가게가 바로 해변가에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쳐다보면서 즐겁게 피자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해변가 길변에 자리를 잡고 피자를 주문합니다.

 

 

 

 

 

 

피자를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고려해서 파인애플등이 포함된 하와이언 피자와 해물 피자 두판을 주문했었는데...

미리 사진을 찍지 못해서....

자세히 보시면 두 피자가 섞여있네요....  크크크....

 

 

 

 

 

일단 피자는 훌륭하다고 말씀드려야 겠습니다.

피자가 화덕에 구워져서 그런지 피자는 맛있었습니다만....

해물피자의 경우는 햄이나 생선같은 종류의 토핑도 있는듯 했는데....

좀 짜더군요....

아마도 그런것들만 주의하셔서 주문하시면 훌륭한 피자를 맛보실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식사 하셨더라도 좀 서늘한 저녁에 해변가에서 피자와 맥주를 즐기시는것도 보라카이 여행에 또 다른 즐거움이 될것 같습니다.

 

 

 

 

 

 

이집은 사네타이라고 보라카이에 있는 태국음식 전문점입니다.

이곳 디몰에는 정말 전 세계의 음식점들이 다 모여있습니다.

가게들 마다 각각의 개성을 자랑합니다.

 

사실 이곳의 태국음식은 맛을 보질 못했지만....

이곳에서 꼭 추천드리고픈 음식... 아니 음료는 부코 쉐이크입니다.

전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는 마냐냐의 망고 쉐이크도 훌륭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집의 부코쉐이크가 정말 짱이었습니다.

 

 

 

 

 

이 녀석이 부코(BOKO)쉐이크입니다.

코코아 열매의 과육과 열매의 수분을 같이 섞어서 만들어 줍니다.

정말~ 정말~ 제 입에는 굿이었습니다....!!!

일정이 끝나갈때 알게 되어서 아쉬웠지만 이곳 사네타이 근처만 가면 억지로라도 가서 사먹었었네요...

맛은 망고처럼 특별한 맛이 난다기 보다는 달콤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전 개인적으로 보라카이 여행중에 가장 맘에 드는 먹거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강추~!!!

 

 

 

 

 

디몰의 야간 모습 한장더~!!!

오른편의 벽은 공중 화장실입니다.

5페소든가 10페소를 받습니다.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공중화장실을 돈받고 이용하게 했던적이 있죠....

요즘은 보기 힘들지만....

 

### 공중화장실 TIP ###

이곳 보라카이는 화장실이 대부분 양변기가 설치되어있습니다만 공중화장실 같은 경우는 대부분 변기 커버가 없습니다.

커버가 없기 떄문에 외부 관광객은 적응하기 힘들듯 합니다...   ^^;

그러나 숙소였던 가든 리조트는 변기 커버가 다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네요.

그리고 해변가라면 해변에도 작은 규모의 리조트들이 제법있습니다.

리조트에 있는 화장실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물론 공중 화장실 개념의 변기엔 뚜껑이 없습니다.) 

 

 

 

 

 

디몰내에 있는 팥빙수 전문점 할로위치입니다.

이곳도 인터넷으로 많이 보고갔었던 곳이고 제수씨가 꼭 가보자고 했었던 곳이라....

아 이곳도 에어콘이 되었던듯....

 

 

 

 

 

 

 

 

 

과일빙수 패밀리 싸이즈입니다.

사진으로 보시기는 어떠실지 모르지만....

상당히 큰 싸이즈입니다.

토핑으로 바나나와 수박(?) 망고등이 있는데...

보기엔 상당히 맛이 있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는 아니더군요.

저만 그랬던것은 아니고 우리 집사람과 동생네 부부도 좀 그랬었나 봅니다.

한번씩 덜어서 맛만 보고 그냥 나왔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가격도 상당한 가격이었는데(소개드리는 음식점들이 관광객들 상대이기 때문에 현지인들은 비싸서 먹기엔 부담스런 가격들입니다.) 어쩔수가 없더군요....

뭐가 우리나라의 과일빙수랑 다른건쥐....

 

 

 

 

 

 

이 컵라면들은 보라카이와는 상관이 없는 칼리보 공항에서 먹은것입니다.

우리나라 컵라면도 있는데요 가격이 거의 배 차이가 납니다.

우리나라 컵라면이 비싸죠....  크크....

 

 

 

 

 

얘는 면이 투명한게 쌀국수? 뭐 그런 면이었습니다.

 

 

 

 

 

면이 보이시는지.....

맛은 당면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그런대로 먹을만 했습니다.

 

 

 

 

 

 

암만해도 우리나라 컵라면을 따라 만든것 같았느데....

생각보다는 먹을만 했습니다.

칼리보 공항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2층 출국 대기장이나 1층 출국 수속장이나 먹거리가 참 거슥합니다.

비싸고 먹을 만한게 없죠... 종류 자체도 몇개 없구요...

 

 

 

보라카이 음식....

여행에 있어서 먹거리도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 될텐데....

보라카이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몇번 말씀드렸지만 태국이나 인도 같은 나라는 특유의 향신료 때문에 음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필리핀은 미국과 유럽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그런게 전혀없다는거....

단지 더운 나라이다보니 조금 짜다는거 그것만 감수하시면 음식은 먹을만 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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