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필리핀] 다시 한번 날다... 보라카이 여행 TIP

 

좀 자질 구래할지도 모르지만 안다면 편리한 보라카이 여행의 tip을 좀 정리 하려고 합니다.

보라카이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소소하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사진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이해해 주시길...

 

 

 

 

 

그래도 해외여행인데 조금 관심이 있으시다면 인터넷으로 여러가지 정보를 미리 공부들 해가시는데...

중요한것들 가운데 하나가 먹거리겠죠?

인터넷을 뒤져보시면 여행동호회 부터 보라카이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동호회나 싸이트들을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도 상당한 도움이 되죠....

그런곳을 뒤지다보면 위 사진 처럼 해당 싸이트의 회원이 아니더라도 할인권 같은것을 어렵지 않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아마도 현지에 한국분들이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런 할인권을 만들어 배포하는것 같더군요...

여행 일정이나 현지 사정상 도움이 안될수도 있겠지만 큰 부피 차지 하는것도 아니고 미리 준비하면 좀더 도움이 되실수가 있겠죠?

 

위 쿠폰들은 꼭 컬러로 프린트해서 잘 재단해서 사용해 달라는 문구가 눈에 띄더군요....

아무렇게나 손으로 쭉 찢어 덜렁 내미는게 참 그렇다네요.....

 

 

 

 

 

 

그 쿠폰들 뒤에 나름 그 식당의 메인 메뉴나 유명한 먹을거리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가격이나 해당 식당의 추천 메뉴도 미리 적어두면 현장에서 도움이 되겠죠?

 

 

 

 

 

 

 

요즘 해외여행을 하더라도 왠만하면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고 싶지 않은데요...

그러려면 통신환경에 대비를 해야겠죠?

필리핀 같은 경우는 그래도 3G가 가능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환경만큼은 아니더라도 다행이 어느 정도는 서비스가 되어서 감안하고 쓰시면 보라카이 현지에서도 도움이 되실겁니다.

그럼 어떻게 준비를 하느냐?

크게는 두가지입니다.

국내서 인터넷등으로 미리 유심칩/선불카드를 구매하셔서 가시던지 아님 현지에서 구매하시는 방법이 있는데요.

국내서 구매하시면 좀더 비싸긴 하지만 미리 준비해서 현지에서 찾아 헤맨다든지 하는 시간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현지에서 구매하시면 좀더 저렴하게 구입이 되겠죠?

 

저희는 국내서 준비를 했습니다.

일정이 늦게 도착이 되고 현실적으로 2일정도의 짧은 일정이 다였기에...

 

구입을 아래싸이트에서 구입했습니다.

싸이트 광고를 하는건 아니구요.

검색해보시면 많은 싸이트들이 있습니다.

http://www.usimchip.com/main/main.php

뭐 문의 전화도 해보고 했는데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좋더군요...

유심칩이나 구매 가격에 대해서는 위 싸이트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인터넷 데이터 신청시에 필리핀 통신사들은 0시 부터 24시까지 하루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23시에 하루치로 신청을 하면 한시간 만에 하루가 끝나는겁니다,)

 

필리핀은 우리와 다른건 현지인들도 선불로 카드를 구매해서 충전후에 폰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구입전에 반드시 자신의 폰에 어떤 유심칩이 들어 가는지 미리 알아야 합니다.

저는 겔3를 사용하고 있는데 마이크로 칩이 들어 갑니다.

각자 자신의 폰에 어떤 칩을 쓰는지 미리 확인하시고 주문시에 유의 하셔야 합니다.

 

보시면 안내문도 함께 동봉이 되는데 생각보다는 좀 어려운 점도 있더군요.

 

안내문에 나와있지만 요즘 한국에서 사용하는 왠만한 스마트폰은 현지에 가시면 자동으로 로밍이 됩니다.

로밍 요금이 좀 비싸죠?

원치 않으시면 통신사에 미리 차단 신청 하시면 되고요.

로밍이래도 제한적인 요금제가 있어서 필요시에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참고로 김해 국제 공항에는 SK 지점이 2층에 있으므로 SK 이용자들께선 공항에서 문의나 신청 하셔도 됩니다.

 

 

 

 

안내문대로 하다보면 좀 헷갈리는게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call&text card no/ pin 을 입력하는건데 사진에 보이는 숫자가 아니고 아래 즉석복권 긁어서 당첨 숫자를 확인하듯이 동전등으로 긁어 보시면 숫자가 나옵니다.

고놈들을 입력하시길....

 

 

연결이 되었다면 인터넷 신청을 해야하는데 문자로 신청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영어이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이 없다면 좀 문제가 되는데요...

 

저희는 1일 무제한 인터넷 신청을 했습니다.

"SUPERSURF50" 이란 문자를 8888에 보내면.....

 

 

 

 

 

 

이 문자가 온다면 뭔가 문제가 있어 안된다는 얘기고....

제 경우는 스펠링이 틀려서....   흐흐흐.....

 

 

 

 

 

 

"SUPERSURF50"등 원하시는 날짜의 문자를 보내시고 이런식으로 YOU~ 어쩌구 저쩌구 하면 등록이 되더군요.

(위에 말씀드린대로 하루의 기준은 자정에서 자정까지 이므로 이른 오전 시간에 신청하시면 되겠죠?)

아주 간단하게 다른거 보실필요없고 첫 단어만 보시면 될듯...

 

 

 

 

 

 

특별한 Tip이 있는건 아니지만 비행기 티켓입니다.

왼편은 김해 공항에서 발행한 티겟이고 오른편을 칼리보 공항에서 발급한 티켓입니다.

칼리보 공항꺼는 요즘 우리나라에서 카드 사용하면 주는 영수증 용지랑 같은 겁니다.

보관에 유의를 하셔야 할듯합니다.

 

 

 

 

### 짐싸는 요령중.....

보라카이 여행 준비중에서 중요한것 중 하나가 옷 준비겠죠...

옷을 어떻게 가져 가느냐?

일단 인터넷을 통해서 가시고자 하는 여행 일정에 맞는 날씨를 점검 해봐야겠죠....

보통 보라카이도 기본적으로 더운건 당연하고요.....

우리 나라와는 다르게 우기라는게 있어서 조금 주의를 해야하고 한창 더운 여름에는 태풍이 자주 온다니 그것도 대비를 해야겠죠...

하지만 11월처럼 우리나라 겨울 시즌에는 보라카이도 상대적으로(?) 서늘해진다고 합니다.

 

 

 

 

 

### 옷 준비는....

물론 여름옷은 기본이겠죠.

저나 동생네의 경우를 비춰보면 옷을 많이 가지고 가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정에 따라 다르지만 예를 들어 저희들 같은 3박4일 일정이라면 반팔티 2개, 반바지 2개, 정도에 긴팔 바람막이 아주 얇은것 하나 정도 그리고 속옷같은 기본적인 준비물외 수영복정도 준비하시면 사실 더 필요한것도 없습니다.

급하면 먼저 입었던 옷 세탁하셔도 될듯 하고요.

현지 해변에선 수영복도 훌륭한 옷이라 하의 수영복에 상의 티셔츠 정도의 구성으로도 괜찮습니다.

불 필요한 옷을 줄이시고 대신 남는 트렁크 공간에 다른 면세품을 담는다던지 하시면.....  크크크....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엔 두꺼운 옷들을 입어야 하므로 트렁크에 남는 공간이 많다면 좋겠죠?

 

 

### 그외....

모기가 있어서 바르는 모기약 정도는 체질에 따라 준비하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그리고 해변가에 아주 작은 불개미들이 있는데 이놈들이 물기도 하는데 상당히 따끔거리고 신경 쓰입니다.

성인들은 그렇다지만 아이들 같은 경우는 좀....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정도와 그외 배탈 정도는 다스리는 기본 상비약정도는 준비 하셔야겠죠?

 

해변가에서는 모두다 조리를 신고 다닙니다.

제 경우처럼 조리가 불편하시다면 슬리퍼를 준비하셔야 할듯 하고요.

디몰에서 저렴한것 비싼것 종류별로 판매합니다.

현지서 구매하셔도 될듯....

 

 

 

 

 

요즘은 인터넷을 뒤져보시면 위 사진 처럼 준비물 리스트까지 다 찾아 보실수가 있습니다.

참 좋은 세상이죠?

제 경우는 스마트폰에서 찾은 정보들을 스크린샷으로 사진으로 저장해서 담아갔었습니다.

꽤 유용하게 쓰입니다.

정보를 찾으시면 꼭 스크린샷 이용해보시길.....

 

 

 

### 환전중.....

환전에 대한 팁도 드렸습니다만....

국내서 달러로... 현지서 페소로 준비하시면 되고요.

현지에도 디몰등에 환전하실떄가 많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반드시~!!!!!!!!

여기서 달러로 환전하실때 [달러신권]으로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지서 환전 하실떄 귀퉁이가 조금 찢어 져도 환전이 안되구요(아주 조금이라도...)

년식이된 달러도 환전을 거부합니다.

최대한 신권으로 준비해가시면 편리하실겁니다.

 

 

 

### 여권 준비....

여권은 요즘 동사무소나 관할 시청등에 가시면 간단하게 발급이 됩니다.

비용은 복수(10년)자리의 경우 5만5천원이 들더군요.

아래 사진은 사진찍으러간 사진관에 있던 안내문구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사진찍으실때 사진관에서는 알아서 얘기해 주시지만 셀프로 하실 경우는 미리 관공서등의 안내글을 보시고 꼭 참고하셔야 합니다.

사진의 조건이 좀 까다롭더군요.

얼굴이 다 나와야합니다.

검은색테의 안경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조건이 까다로우니 사진은 반드시 관련글 찾아 보시고 꼭 참고하시길....

 

 

 

 

 

 

 

### 출입국 카드....

 

출입국 카드 견본입니다.

본문에도 말씀드렸지만 비행기 안에서 미리 작성하시면 됩니다.

스튜어디스가 비행중에 나눠줍니다.

미리 볼펜하나 챙기는 쎈쓰~!!!

역시 스마트폰에 이런 샷 저장해가시면 굉장히 편리합니다.

 

 

 

입국카드 견본

 

 

 

출국카드 견본

미리 폰으로 검색하셔서 스크린샷 담아 가시길...

친절하게 잘 설명도 되어있고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위 사진은 보라카이 섬 사진입니다.

역시 폰검색후 스크린샷으로 담아갔던 사진입니다.

큰 도움이 되는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 가운데 1,2,3으로 빨간색 글씨가 보입니다.

스테이션 1,2,3 구분을 해놓은 사진입니다.

대략적인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본문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사진에 보시는데로 대부분의 공중 화장실은 변기 커버가 없습니다.

참고하시고 한번씩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필리핀 공항세도 미리 말씀드렸었는데 아래 사진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팁은 추가로 덧붙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