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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단양] 수양개 빛터널

아름다운 선사 유적지의 밤 수양개 빛터널과 야외정원 수양개 빛터널과 야외정원은 앞전 포스팅했던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과 붙어 있다. 유물전시관을 보고 같이 보면 좋았겠지만 메리트가 있는 시간을 생각하지 못하고 방문해서 해 질 때까지 도담삼봉과 단양 구경시장을 거쳐 다시 돌아왔다. 현재는 14시부터 운영을 한다지만 낮에 가는 것보다 해가 진 뒤에 가는 게 훨씬 메리트가 있는 곳이다. 방문 계획이 있다면 방문 시에 운영시간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고 현재는 2월 1일부터 14시 ~ 21시까지 운영한다. 겨울시즌에는 아무래도 저녁에 춥기 때문에 따뜻하게 준비를 하고 방문하는 게 좋다. 다시 찾은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은 오히려 해가 진 뒤에 방문객이 더 많은건 빛터널과 야외정원 탓이다. 유물전시관 포스팅..

가족 여행 2024.02.09

[충북/단양] 단빵 제빵소

단양 구경시장 마늘크림 빵 맛집 구경시장 안에는 왜 이렇게 맛집이 많은지... 대부분 마늘 OO 이런 음식들이 많다. 단양이 한지마늘로 구분되는 육쪽마늘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마늘을 크게 한지마늘과 난지마늘로 구분한다는데 한지마늘은 우리가 아는 유명한 의성마늘, 단양마늘등이 한지마늘이고 난지마늘은 제주도, 남쪽 지방에서 생산되는 마늘이라고 한다.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한지마늘은 추운 쪽에서 자라고 난지마늘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자라는데 난지마늘에 비해 한지마늘은 크기가 작고 단단한 편이라 저장성이 좋고 원래는 우리가 아는 6쪽 마늘이었으나 최근에는 품종 개량등으로 7~8쪽 정도씩 되고 크기도 조금 더 커졌다고 한다. 그중 단양 육쪽마늘은 일반 마늘에 비해 매운맛도 단맛도 강하고 ..

가족 맛집 2024.02.08

[충북/단양] 충청도 순대

단양 구경시장에서 만난 인생 국밥급 맛집 도담삼봉 삼봉이네서 느긋하게 여유를 가지다 생각해 보니 1시간 내외면 해가 질 것이고 이 시간에 저녁을 먹지 않으면 다음 스케줄 때문에 저녁은 힘들 것 같았다. 어차피 주차한 거(도담삼봉 주차장은 무조건 승용기준 3.0원) 주차장 식당들 중 후기가 좋은 곳에서 해결하려고 한 곳을 결정했으나 그곳도 17시에 닫는다고 벌써 닫아버렸다. 어디든 나가서 해결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역시 만만 한 건 시장이다. 단양에는 구경시장이 유명하고 찾아보니 맛있는 먹거리도 많은 시장이었다. 도담삼봉에서 10여분 달려 구경시장 부근의 강변 쪽 주차장에 주차하려고 보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량들이 많았고 아래쪽 강가의 주차장들은 눈과 추운 날씨로 빙판이 돼버려 출입이 통제된 상태라 더..

가족 맛집 2024.02.07

[충북/단양] 도담삼봉 삼봉이네

추억여행 도담삼봉 뷰에 진한 쌍화차 한잔 딸내미 어릴 적 단양 여행 중 도담삼봉에 와서 같이 경치도 즐기고 가볍게 산책도 즐겼던 추억이 있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찾았지만 시린 강바람 탓인지 해 저물어 가는 겨울 저녁 무렵의 추위는 매섭기만 했다. 그 당시에는 도담삼봉과 주차장만 달랑 있었는데 지금은 카페, 식당, 도담삼봉에 대한 전시관(유료)도 있는 등 더더욱 관광지화 되어 있었다. 어쩌다 추억 여행이 되어 버렸지만 도담삼봉을 보고 몸이라도 녹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둘러보니 카페도 식당도 제법 있었지만 해져가는 늦은 오후라 그런지 문을 닫은 곳도 많았다. 그나마 문을 연 곳 중에서 한 곳에서 추억 한잔 나누기로 했다. 수양개 선사 유물 전시관을 빠져나와서 단양 쪽으로 나가려면 차량한대 폭의 터널들이 몇..

가족 맛집 2024.02.06

[충북/단양]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

첫 인류 그들의 삶 들여다보기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 웬만한 사람들은 한두 번씩 이런 선사시대 전시관을 둘러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주먹도끼, 빗살무늬토기, 뗀석기, 간석기 등을 들어보고 또 직접 보기도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이런 전시관을 지나치지 못하는 건 우리와는 너무 다를 그들의 삶에 호기심이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그들은 대자연속에서 어떻게 살았을까?" 충북 단양의 남한강변에 수양개 선사 유물전시관이 자리 잡고 있다. 넓은 주차장도 전시관 바로 앞에 있다. 사진 가운데 건물이 전시관이고 왼편에는 뒤에 포스팅될 수양개 빛터널의 입장권 부스가 있다.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입장료가 있는데 성인 기준 1인 2,000원이고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을 받는다. 수양개 선사 유물 전시관의 입..

가족 여행 2024.02.05

[쿠팡] 설날 선물 기획전 (~2/11)

☆ 행사 종료~!!!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선물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바쁜 일상에 미처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한번 둘러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설 명절이 일주일 뒤로 다가와서 생각보다 따로 시간 내서 준비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것 같고 다양한 상품을 프로모션 행사로 한자리에서 보고 비교할 수 있다는 것과 쿠팡의 장점 중 하나인 배송이 빠르고 원하는 곳으로의 배송은 수고를 덜어 줄 것 같네요. 요즘은 온/오프라인 다양하니 꼼꼼히 비교해 보시고 현명한 소비, 좋은 선택 하시고 뜻깊은 설명절 좋은 분들과 함께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쿠팡 설날 선물 기획전 둘러보기 https://link.coupang.com/a/bpdpKx COUPANG쿠팡은 로켓배송www.coupang..

my Life 2024.02.03

[울산/울주] 가마솥 뼈다귀 해장국

뼈다귀 해장국 찐맛집 가마솥 뼈다귀 해장국 또 간집, 또 갈집... 울주에 가마솥 뼈다귀 해장국 이전에 먹고 나서 가끔씩 생각이 나더니 울주 근처를 지나는 길에 점심을 해결하고 가기로 했다. 역시 뼈다귀 해장국 맛집이다. 점심시간은 아직 남았었는데 여전히 손님이 많다. 이른 점심시간인데도 손님들이 끊임없이 드나드는 뼈다귀 해장국 가게 여전히 대박 맛집이다. 워낙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주문하면 곧바로 나오는 편이다. 포장까지도 카운터 옆쪽에 미리 포장을 해놓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식당이다. 언제나 내돈내산... 아쉽게도 이전 방문때보다 1,000원이 오른 10,000원이다. 먼저번 방문은 혼밥 했었는데 이번엔 마나님과 함께 와서 맛집 인증을 받았다. 뼈다귀 해장국을 먹긴 해도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

가족 맛집 2024.02.02

[경남/양산] 소문난 국밥

양산역 돼지국밥 소문난 국밥 소문난 국밥 오랜만이다. 몇 년 전에 이 근처에 있을 때는 자주 찾았던 국밥집인데 너무 오랜만이라 반갑기도 하고 기대가 된다. 양산역 바로 맞은편이라 찾기는 쉬운 편이고 주차는 역주차장에 해야 할 것 같다. 요즘 어딜 가나 돼지국밥도 대부분 9,000원은 하는 듯... 특별한 건 없지만 어린이 국밥(5,500원)이라고 10세 미만 어린이 메뉴가 있다. 이날은 3시쯤 갔더니 2팀이 있었는데 한 팀 나가고 난 뒤에 한가한 모습... (브레이크 타임 없음) 식사시간에는 제법 손님이 많았던 기억이 있는데 여유 있는 모습이 조금 낯설게도 느껴진다. 오랜만에 대하는 소문난 국밥의 돼지국밥 한상~!!! 여타 다른 국밥집들과 비교해 다를 거 없는 평범한 구성이다. 국물은 누런색을 띄는 국물..

가족 맛집 2024.02.01

[경남/양산] OK 횟집

양산 물금 신도시 맛집 OK 횟집 저녁때 근처에 갈 때면 항상 손님이 많은 편이라 맛있는 곳인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은 가보려던 곳을 오늘 찾았다. OK횟집... 깔끔한 인테리어의 횟집인데 볼 때마다 손님이 많았다. 양산 내안애 2차 아파트 쪽에 있고 가끔씩 찾는 갈비 맛집 범어집이 맞은편에 있다. 상가들이 있는 지역이지만 찻길에 붙은 집이라 찾아가기는 수월한 편이지만 주차하기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 찻길은 곤란하고 뒤쪽 골목에 알아서 눈치껏 해야 한다. 앞전 마산의 바다실비횟집 보단 헐빈한 수족관 OK 횟집은 그날그날 쓸 만큼만 받는 듯... 그래도 손님들이 꽤 찾는 횟집이라 주방은 분주하다. 입구 쪽은 사람이 없길래 가게 분위기를 담아봤다. 이날도 손님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은 반대쪽에는 ..

가족 맛집 2024.01.31

[경남/양산] 절기반상

집밥 타이틀 내건 인상적인 맛없는(?) 식당 집 앞 상가가 코로나 이후로 상권이 많이 죽어서인지 많은 가게들이 바뀌고 또 바뀌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부터도 집 앞 상가를 찾는 횟수가 점점 줄었다. 많은 가게들이 소리 소문도 없이 바뀌었는데 그 가게들 중 한 곳이다. 몰랐던 절기반상이란 식당이 생겼다. 가게도 전통의 미를 가미해 제법 깔끔하게 꾸며 두었고 평일인데 제법 손님이 있었다. 한국 전통의 창틀 문양이 메뉴판 표지로 장식되어 있는데 너무 이쁘다. 주문 즉시 조리를 한다고 하고 밑반찬등도 직접 만든다고 했다. 고추장 불고기 반상(9,500원), 수육반상(11,500원)등 한식을 메인으로 하는 식당이다. 이날은 김치찌개(9,000원)가 많이 생각나서 가끔 갔었던 식당을 가려다 이곳으로 온 것이었..

가족 맛집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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