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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맛집 68

[경남/양산] 양산 부산대병원 생선구이 찐 맛집 "우정 생선구이"

물금 범어택지 찐맛집 우정 생선구이생선구이는 생각보다 쉽게 접하기 어렵다. 아마도 요즘 아파트 생활이 대부분이다 보니 집에서 해 먹기는 쉽지 않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선구이는 접하기 어려워졌다.양산 부산대학병원 맞은편 택지 안에 생선구이 잘한다는 맛집이 있어서 오랜만에 생선구이를 맛보러 갔다.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 가봐야겠다고 했었던 곳이고 주차는 가게 앞과 골목에 가능하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서인지 계속 사람이 들어차는 중인데 밥 먹는 내내 손님들 순환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대부분 이런 집은 입맛에 따른 호불호는 있을 수 있어도 대체적으로 맛집일 수밖에 없다. 로컬맛집이라 당연하겠지만 유명 관광지에서 먹던 가격보다는 조금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요즘 물가에 걸맞은 금액이다...

가족 맛집 2025.04.04

[경남/양산] 깔끔한 국물 "장가네 순대국밥"

엄청 깔끔한 인상에 장가네 순대국밥장가네 국밥은 물금 성당 건너편 택지 안에 있는 국밥집이다.이쪽에도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편인데 이전에 봐두었다가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다.가게는 깔끔한 첫인상이었고 이 동네 지리에 익숙하지 않으면 골목이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차가 가게 앞을 지나다니므로 주차도 길 찾기도 불편하지 않다.내부도 깔끔했고 점심시간이 지나 선지 한가로웠다.돼지국밥 기준으로 10,000원이니 다른 곳들보단 살짝 비싼 가격이다.다른 국밥집과 다를 게 없지만 절인양파가 반찬으로 나오는 게 조금 다르다. 사골 돼지국밥(10,000)보기는 제법 느끼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 정도면 굉장히 깔끔한 편이라 예상외였다. 고기도 적당히 들었고 양은 다른 가게들과 별반 차이가 없는 편이었다.첫술에 국물이 ..

가족 맛집 2025.03.31

[경남/양산] 물금역 맛집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

오랜만에 선짓국을 맛보다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은 혼밥을 해야 하는 휴일에 검색해 보다 우연히 알게 된 식당이다. 물금역 앞 택지에도 제법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국밥은 영~ 초면이었다. "어~ 이런 식당이 있었네~!!!"선짓국 좋아하는데 가족들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쉽게 먹어보기 힘든데 잘 되었다 싶다. 물금 기차역 건너편 택지에 있는 가야포차 선지 수구레 국밥...주차는 가게 앞 골목에 적당히 주차하면 된다. 휴일 이른 시간인데도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고 계속 찾아왔다. 가게는 흔히 보는 평범한 식당 인테리어였지만 사람이 많았고 로컬 냄새 풀풀 풍기는 친근한 이미지에 식당이었다. 고민할 것 없이 선짓국을 주문했다. 선지도 듬뿍 들었고 탱글 아삭한 콩나물까지 속을 든든하게 ..

가족 맛집 2025.03.10

[경남/양산] 양산 제1 국수 새로운 메뉴 수육

국숫집에 수육 양산 제1국수 가끔씩 유튜브 쇼츠에 양산 국수 맛집이라며 양산 제1국수가 소개되는 걸 봤다.광고인지 순수 유튜브 영상인지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가성비 있는 맛집은 맞다.개인적으로도 첫 방문 이후로 기회 될 때마다 몇 차례 다녔고 포스팅도 몇 차례 했을 정도다. 아무래도 주차가 불편한 건 흠이다. 이 집에 국수랑 김밥은 몇 번 먹어봐서 맛있는걸 아니 당연히 주문했는데 이전에는 없던 수육 메뉴가 생겼다. 은근 국수랑 수육이 잘 어울리는데 잘되었다 싶어 냉큼 주문했다.아무래도 국수만 먹게 되면 옛 어른들 말씀처럼 근기가 없으니 아무래도 고기랑 같이 먹으면 훨씬 든든하다.제1국수에 고기국수를 알게 되면서 찾게 되었지만 제주의 고기국수와는 살짝 다른 조금 더 가벼운 스타일이지만 나름 헤비 하지..

가족 맛집 2025.02.17

[경북/경주] 매력적인 제육볶음 정식 월성분식

경주 중앙시장 로컬맛집 월성분식경주는 두말할 것 없는 국내 최고의 여행지중 하나이며 우리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지역이라 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대부분 여행객들은 인터넷등에서 정보를 보고 인기 맛집에 많이들 몰리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니 웨이팅이 심한 곳들도 많다. 그러나 최근 트렌드에 지역 로컬맛집들을 찾아보는 경우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많은 공감이 되어서 타 지역에 가면 최대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오늘 소개하는 월성분식도 그러다 알게 된 맛집이다. 경주 중앙시장 인근 뒷골목에 자리 잡은 월성분식은 별도 주차지원은 없으니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고 찾아가야 한다. 조금 걸어 도착하니 외관은 거의 70년대 풍에 가게 모습이 정겹다.옆으로 밀어 여는 새시 도어에 오래전에 많이 쓰던 셔터, 외..

가족 맛집 2025.02.11

[경남/양산] 신기하게 다 괜찮은 "신기 칼국수 & 국밥"

편안한 로컬맛집 신기 "칼국수 & 국밥"신기 칼국수는 북정이란 동네 근처에서의 밥시간이면 생각나는 곳이다. 개인적으로 메뉴 많은 집 선호하진 않는데 신기하게도 메뉴가 다양하면서 많은데도 대부분 평타이상은 되는 집이다. 가게는 그냥 허름해 보일 수도 있는 판넬 건물이지만 이 뒤쪽에 주차장은 넓어서 마음에 드는 곳...김치칼국수에 칼칼한 국물맛이 꽤 괜찮았던 메뉴...매운 김치칼국수라고 메뉴에 나와있는데 부담스러울 정도에 맵기라기보다는 매콤한 정도다.선지국밥 생각나서 오랜만에 주문해 본 수구레 선지국밥...일단 밥 맛이 좋은 곳이 마음에 들고 수구레 선짓국도 인생 국밥까지는 아니래도 평타 이상은 되는 메뉴다.국물맛 좋고 내용물도 실하니 요즘처럼 추운 날 뜨끈하게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할 메뉴...신..

가족 맛집 2025.01.20

[경남/양산] 온족발 맛집 "호시절"

양산 로컬 족발 떡만둣국 맛집 호시절마나님이 가끔 족발이 먹고 싶다고 할 때가 있다.우리 기억에는 울 처형네가 족발 장사를 할 때 그 쫄깃했던 족발을 아직도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다.근데 요즘은 족발은 온족발이 대세인지 어딜 가도 온통 온족발이다. 온족발도 괜찮은데 우리는 식어도 맛있는 쫄깃 탱탱한 족발이 더 좋다. 호시절도 온족발을 하는 곳이다. 집 근처에 있는 족발집들 가운데에선 후기가 좋은 족발집중에 한 곳이며 이 집 단골을 자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호시절은 양산 물금에 남양산 성당 맞은편 택지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매장에서 먹기도 하지만 상당수가 배달을 많이 한다고 해서 먹는 동안에도 배달 라이더들이 엄청 들락거렸던 집이다.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와 나머지는 골목에 알아서 주차하면 ..

가족 맛집 2024.12.03

[경남/양산] 딱 집밥같은 로컬 한식 맛집 "하루한상"

소중한 한 끼를 위한 로컬 찐맛집 하루한상하루한상은 마나님이 가보자던 로컬식당이다.사실 스포를 미리 하자면 처음 가서 포스팅하는 오늘까지 벌써 두어 번 다녀왔다. 그런데 나름 돌아다니는 편인데 하루한상은 처음 보는데 오픈한 지 오래된 식당은 아닌 것 같다.하루 한상은 딱 직장 근처에 있으면 좋을 식당이다.물론 집 근처에 있어도 좋지만 한식으로 든든하며 가성비 좋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식당이다.양산 중부동에 위치해 이마트가 있는 시내권에 있어서 점심시간 무렵에는 많은 손님들이 찾는 곳이고 혼밥 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집이다.여느 식당들처럼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내부...정식 7.0부터 두루치기 정식 10.0 까지고 저녁 메뉴 동태탕등 찌개류 8.0 ~ 두루치기 정식 10.0 가격이다. 요즘 물..

가족 맛집 2024.11.20

[경남/양산] 무봉리 토종 순대국 남양산점

추워지는 날씨엔 뜨끈한 순댓국 한 그릇 무봉리 순대국은 특별히 생각나는 메뉴가 없을 때 찾는 최후의 보루 같은 식당이다. 무봉리 순대국은 꽤 오래된 프랜차이즈라서 한두 번씩은 맛봤을 음식이지만 프랜차이즈라도 각 영업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 차이가 미묘하게 있다. 프랜차이즈나 손님 입장에선 개선되어야 하겠지만 음식을 하는 게 손맛이라는 것을 쉽게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양산에도 몇 군데 있으나 늘 찾는 남부동에 남양산점에만 가게 된다. 가끔 쓴 대로 프랜차이즈라도 집집마다 맛이든 뭐든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 집 깍두기가 참 마음에 든다. 과하지 않은 딱 적당한 익힘... 신김치 파가 아닌 내게는 딱 좋다. 순댓국 한 그릇에 이거 말고 다른 찬이 필요할까... 널찍한 실내지만 사실 위치가 좋은 편이 ..

가족 맛집 2024.11.07

[전북/군산] 추천하고 싶은 "탱탱만두"

핫한 군산 만두집 탱탱 만두 탱탱 만두는 마나님이 맛있다는 소문을 보고 찾은 집이다. 사실 이 전날 갔었으나 일요일에 쉬는 걸 모르고 찾아갔다가 공치고 다음날 다시 찾았다. 탱탱 만두는 군산 시내에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고 별도 주차장은 없는 듯했다. 가게에서 먹고 갈 수는 없고 전량 테이크 아웃인 듯했다. 여기까지 와서 안 먹어볼 순 없고 고기랑 김치만두를 주문했다. 가게 안엔 자리가 없고 옆 야외엔 테이블이 두어 개 있었는데 저곳에선 먹고 가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긴 했지만 찾아오는 손님들은 전부 포장해서 갔다. sns에서 봤는데 군산에서 나름 핫한 만두집이라고 봤다고 했다. 2003년에 시작했으니 나름 내공은 꽤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더 기대가 되긴 했다. 만두 10개에 5.0 정도 가격이면 가..

가족 맛집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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