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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27

[부산/금정] 이웃님 추천 "버거킹 치즈버거"와 보라카이 여행 추억

내게 치즈버거는 추억 며칠 전 이웃 블로거님이 올려주신 버거킹의 치즈버거를 봤었다. 은은한 매력의 국수를 먹고 나오는데 하필 옆에 버거킹이 떡하니 있다. "이런... 안 그래도 왕으로 시키지 않은 걸 후회하고 있는데... 치즈버거?" 그렇게 홀린 듯 버거킹의 무거운 문짝을 밀었다. 부산에는 생각보다 버거킹이 잘 보이질 않는 편인데 외지다면 외진 이곳에 버거킹이 있네... 주변이 외대뿐 아니라 고등학교 2개, 초등학교등이 있어서 이곳에 자리 잡았나 보다. 매장도 작은 편이 아니다. 널찍하고 깨끗한 게 좋다. 뭘 의미하는지는 알겠는데... 말이 되는 건가... 생긴 지도 얼마 안 됐는지 깨끗하다. 알록달록한 인테리어가 버거킹이 이랬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생각났던 치즈버거를 세트로 주문했는데 가격은 5,..

가족 맛집 2023.05.17

[필리핀/보라카이] 우기 화이트 비치와 호핑투어 포인트, 우기 날씨

우기라 날씨가 쨍하게 다 좋은게 아니라서 아쉽긴했지만... 우기라도 늘 주구장창 비만 오는건 아니다. 이번 여행기간으로 보면 주로 새벽이나 밤에 오는 편이고 낮에는 흐리거나 날씨가 화창한 편이다. 그리고 비가 오더라도 잠시 내리다가 그치는 스타일이 주류다. 힐링 포인트 화이트 비치와 스노클링 포인트에서 물속세상 즐기기... 멋진 동영상 촬영해준 우노에게 감사를...

가족 여행 2022.09.12

[필리핀/보라카이] 화려한 두얼굴의 맛집 "에픽(epic)"

화이트 비치에서 디몰골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에픽이 있다. 보라카이 여행 경험자라면 누구나 보셨을 에픽~ 가장 핫한 자리라 못보기도 힘든곳... 그러므로 가게 사진은 없... ㅋㅋㅋ 에픽은 썸머 플레이스와 더블어 밤이되면 가장 핫플레이스로 변신한다. 요즘은 옴바등 몇군데 클럽이 더 있지만... 아무래도 두곳이 비치변에 좋은 자리에 있고 손님들이 많은곳이라 여전히 핫한 클럽이다. 그러나 낮시간에는 얌전하게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이미 제법 많은 분들이 맛집으로 포스팅 했을만큼 제법 맛도 있는집... 음식의 종류는 퓨전음식이 주류이고 서양식에 좀더 가까운편이다. 핫플인 이유중 하나인 화이트비치를 보면서 식사 가능하다. 오픈형태이기 때문에 조금 덥기는 하다. 햄버거와 오징어 튀김~!!! 흠잡을때 없이 맛있다...

가족 맛집 2022.09.09

[필리핀/보라카이]싱싱한 해산물 찐맛집"해룡왕" 찾아가서 느끼기

보라카이 E몰 딸리파파내에 위치하고 있는 해룡왕 찾아가기... 보라카이는 세계 3대 비치로 꼽히는 화이트비치가 메인인 휴양지이다. 화이트비치는 하나의 비치이지만 스테이션 1,2,3로 나누고(나누는 기준은 오래전에 별도 선착장이 없을때 임의로 구역을 나누어서 방카들이 입출항을 했다고 한다. ) 그 중심인 스테이션 2에 D몰이 가장 번화한 쇼핑골목이라든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식당, 환전소등등이 몰려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스테이션 1과 3는 한적한편이나 분위기는 또 다르다. 스테이션 1은 깨끗하며 약간 상대적인 고급진 분위기가 있고, 스테이션 3는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 힐링하기 좋은 비치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들이 많은 편이라 장기 여행자들이 선호한다. 오늘의 주인공 해룡왕은 그 구역으로 나누면 ..

가족 맛집 2022.09.07

[필리핀/보라카이] E몰 딸리파파 싱싱한 해산물 찐 맛집 "해룡왕" 세트음식 이야기

해룡왕은 매번 찾는 단골집이라 블로그에 당연히 올린줄 알았는뒈... ^^; 보라카이에 오면 필리핀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한국인들에게 잘 맞는편이다. 나름 혐오 식품같은거나 비위생적인 음식도 더러 있지만 그건 정도의 차이지 어디나 비슷할듯... 필리핀 음식은 전반적으로 간이 쎈편이다. 아마 유추해보면 싱싱한 재료를 오래 보관하는데 아무래도 문제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간이 강한 스타일로 요리를 하는것 같다. 오늘 소개하는 해룡왕은 한국 사장님 내외가 하시는데 음식이 한국인들에 맞는 스타일로 하시는 편이다. 재료가 싱싱한 위주의 음식들이라 상대적으로 간이 강한편이 아니다. 오늘은 해룡왕의 셋트메뉴 구성 기준으로 포스팅한다. 마나님의 보라카이 최애픽은 이 해룡왕 깡콩... 깡콩 마저도 쎄지 않은 간이라... 갈릭 ..

가족 맛집 2022.09.07

[필리핀/보라카이] 10여년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무제한 삼겹살 "고려 레스토랑"

예전에는 보라카이 가게되면 상당수 한국분들이 헤난 가든에 많이들 가셨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도 첫 보라카이의 숙소는 헤난 가든이었다. 지은지는 좀 되었지만 몇년전에 리모델링을 해서 최근 지어진 다른 헤난 리조트들이랑 큰 차이는 없는편이다. 오히려 수영장과 말그대로 가든은 다른 헤난 리조트들에 비해서 훨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모기는 좀 있는 편이라 아쉬움~!!! ☆ 가든은 1층 보다는 고층으로 가면 그나마 모기는 좀 피할수있다. ☆ 여전히 이쁜 정원을 가지고 있는 헤난가든... 가보신분들은 아시지만 오른편 둥근 베란다쪽은 구관 반대편 직선 베란다는 신관이다. 룸 컨디션은 큰 차이 없다. 근데 오늘은 헤난 얘기가 아닌데? ㅋㅋㅋ 헤난 가든 정문 옆에 고려의 정문이 있다. 가든은 ..

가족 맛집 2022.09.04

[필리핀/보라카이] 풋마사지와 화이트 비치뷰를 동시에 누릴수있는 맛사지샵 "휴스파"

화이트 비치변에 수많은 맛사지샵이 있지만 발맛사지를 받으면서 비치뷰를 동시에 즐길수있는 마사지샵은 사실 따지고보면 거의 없다. 보라카이 가보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은 샵이 있던데...라는 생각을 하실거다. 비치에서 보이는 휴스파... 휴 스파 마사지... 전면 모습... 1층 음료와 음식을 파는 가게 아떼들이 너무 유쾌하다. 사탕 한줌 드림~!!! 애기들 아닌데 줘보긴 처음~!!! ㅋㅋㅋ 망고쉐이크와 부코쉐이크 먹을만함~ ^^ 위치는 할로망고와 리얼커피 사이에 있다. 찾기에는 좋은 자리에 있다. 들어가면 리셉션이다. 들어가보고서야 알았다. 첫방문이 아니었다는거~ 예전 언젠가 여행때 삐끼 횽아들과 흥정으로 한번 왔었었다. 그때는 비치뷰라는거 외에 맛사지로는 큰 감흥은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한번 와봤던 ..

가족 여행 2022.09.02

[필리핀/보라카이] 화이트비치 스테이션 3 맛집 나기사 레스토랑(feat. 호라카이 트론님)

나기사 레스토랑은 일식 레스토랑이지만 사실 퓨전 레스토랑이라고 봐야한다. 예전에 일본 여행객들이 많았을때는 일식 전문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일본 여행객이 많지 않아선지 지금은 김치도 팔고 있을 만큼 많이 퓨전화 되었다. 자주 숙소를 잡았던 스테이션3에서 가까워서 바로 옆쪽에 있었던 카우보이코시나랑 자주 왔었던 맛집이다. 이번엔 스테이션 2 가 숙소라 스테이션 3 쪽은 나기사를 다녀온게 전부다. 야수라기 스파도 한번 못해봤네... ^^; 나기사는 고맙게도 팬데믹을 잘 버텨주었구나... 3년만에 만나는 나기사 레스토랑... 변함없는 모습에 오히려 고맙단 생각까지 든다. 영업을 하는지 궁금해서 문앞에서 보니 안에 불이 켜져있다. 나기사와 붙어있는 이곳이 야수라기 스파다. (하긴 같은 사장인데 안할리가.. ^^..

가족 맛집 2022.08.29

[필리핀/보라카이] 팬데믹 이후 스테이션 3 비치 모습

거의 매번 보라카이에 오면 한적하고 여유로운 스테이션 3에 숙소를 잡고 지냈다. 그래서 스3의 맛집이나 여유있는 비치를 즐기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스테이션 2의 메인로드에 있는 헤난 파크가 숙소라 스3구역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기사를 다녀왔다. 나기사를 가면서 마주친 스테이션 3의 비치변 모습들이다. 보라카이 다녀오신분들 휴대폰 사진첩에는 꼭 몇장 이상씩은 있을 비치 사진... 비치중에서도 스테이션 3의 비치는 확실히 1,2와는 달리 한적하고 조용하다. 몇번 보라카이 다녀온 분들... 굳이 읍내(?) 안나가도 큰 지장 없는분들... 한적한 힐링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스테이션 3쪽에 숙소 잡는거 권해드린다. 세상 조용하고 천국이다. 대부분 비치변의 리조트들은 정상 영업한다. 22년 8월 기준 외국 국적의 항..

가족 여행 2022.08.28

[필리핀/보라카이] 여행중 빨래방 이용하기 (Waszannwear Laundry)

한국의 휴가는 짧은편이라 3박4일 4박5일 이런 짧은 패턴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일주일 정도의 휴가들을 많이 가시는듯 하다. 특히 외국으로 나갈때는 특히 더 그런편인듯 하다. 짧은 일정이라면 굳이 빨래까지 할건 없다지만 일주일 정도면 일정 가운데 한번 정도는 해볼수도 있을듯 하다. 보라카이에는 빨래방들이 제법 많은 편이다. 여행객들의 주 동선인 스테이션 1~ 3 까지 왠만한곳에 하나 이상씩은 있다. 대부분 가격은 300페소 내외이며 보통 8kg~9kg 까지의 요금이다. 걸리는 시간은 매장에서 직접 작업하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춘곳은 2~3시간부터~ 접수해서 작업하는곳에 보내고 받는곳은 다음날까지 다양하게 있다. 다만 건조기를 이용하므로 면소재는 줄어들거나 빨래 과정에서 옷이 약간 손상되는 부작용이 ..

가족 여행 20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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