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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맛집 183

[경남/양산] 범호 오뎅

오래된 양산 어묵, 만두 찐 맛집 범호 오뎅은 양산 사는 사람들 상당수가 아는 맛집이다. 오래 영업하셨고 특히 트럭 노점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노점을 하던 곳 근처 범어에 가게로 옮겨 운영 중이다. 이 가게가 좀 독특한 점은 영업시간도 독특하지만 시즌에만 운영하고 더운 여름에는 영업을 안 한다는 게 아주 독특하다. 트럭 노점하던 바로 옆의 골목 안에 터를 잡은 지도 좀 되었는데 영업을 안 하는 줄 알고 있어서 찾을 생각을 안 해봤는데 어느 순간 소문에 가게로 옮겼다고 들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았는데 시즌이 끝날 무렵에 오게 되어서 좀 아쉽다. 가게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특별한 인테리어 없는 노점 형식으로 영업하고 있고 좀재미있었던 건 사진 오른편의 간장 나오는 기계가 재미있다. 기성품인지 직접 제작한 건지는..

가족 맛집 2024.03.28

[경남/양산] 짬뽕의 달인

짬뽕 맛집에 중화비빔밥 추천 중화비빔밥 맛을 알게 되고 나서 간혹 짬뽕 잘한다는 중국집이 있으면 혹시 중화 비빔밥을 하는지 보게 된다. 양산 석산에 있는 짬뽕의 달인은 짬뽕 맛집이라고 주변에 소문난 곳이다.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다고 함) 이 집에서 중화비빔밥을 한다고 해서 점심시간이 지나고 찾아갔다. 석산 택지 내에 있는 짬뽕의 달인은 별도 주차장은 없어서 골목에 알아서 주차해야 하고 점심시간이 끝날 무렵 찾았지만 역시 손님이 많았다. 나올 때쯤에 그나마 손님이 좀 없는 타이밍에 한 장 찍었다. 뭐 특별할 거 없는 평범한 중국집이지만 깨끗해 보여서 좋았다. 평범한 중국집의 반찬 세팅... 드디어 나온 중화 비빔밥(10.0) 처음 중화비빔밥 포스팅에 썼지만 중화 비빔밥의 기본은 짬뽕 재료가 기본이다. 그..

가족 맛집 2024.03.25

[경남/양산] 샤브 20 증산점

새로 오픈한 프랜차이즈 샤브 20 증산점 샤브 20은 기존 양산 북정에 한 곳 있어서 예전에 한번 다녀왔었다. 기억에 그때 상당한 웨이팅 끝에 입장했으나 너무 많은 사람들로 실내가 복잡해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결국 포스팅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번에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증산점이 새로 오픈하면서 인기가 많다고 해서 다시 찾게 되었다. 증산역 인근 5분여 거리에 새로 오픈한 샤브 20 증산점 전용 주차장이 길 건너 있고 입구 맞은편에도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문제는 걱정이 없다. 실내는 엄청난 크기다. 사진이 다가 아니며 "ㄱ" 형태로 큰 규모의 매장으로 많은 사람 수용이 가능하다. 자리를 잡으면 기본적인 샤브 육수 세팅을 해주는데 고기와 채소 등은 셀프로 가져와 테이블에서 끓인다. 모든 음..

가족 맛집 2024.03.22

[경남/양산] 팔당 원조 칼제비

이영자 추천 맛집 팔당 원조 칼제비 칼제비는 주변에선 보기 힘든 메뉴인데 오래전 포스팅했던 자연 발효 효모 빵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에 새로 생겼다. 언젠가 유튜브에서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영자 씨가 맛집이라며 찾았던 그 프랜차이즈라니 맛이 어떨지 궁금했다. 집에서 가까운 남양산 성당 맞은편이고 효돈가스 옆이다. 이영자 씨 외에도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었다고... 새로 오픈한 가게라 깔끔한 인테리어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테이블에서 직접 선택한다. 칼제비와 어울릴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국물을 더 풍성하게 해 줄 채 썬 파와 김가루를 내준다. 칼제비 2인분(1인 10.0) "황태, 새우, 바지락을 사용하여 시원하고 진한, 순한 맛의 팔당원조칼제비 인기 메뉴입니다"라는 문구답게 바지락도 제법..

가족 맛집 2024.03.18

[경남/양산] 카페 클라우드

가성비, 맛 다잡은 경양식 카페 상당히 만족스러운 경양식 카페였고 기분 좋은 식사를 했으나 개인적으로 운이 안 좋았던 날... 클라우드 카페는 개인적으로 한번 가고 싶어서 체크해 두었던 곳인데 지인이 추천해서 갔었다. 양산 범어에 제일 높은 산 중턱길에 있다. 생각보다 멋진 외관은 아니지만 뭔가 클라우드만의 개성 있는 모습이다. 입구의 메뉴판... 경양식부터 카페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평일인데도 케이크 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잘 되는 건지... 케이크가 원래 몇 종류 없는 건지... 안쪽 창가 쪽으로 양산을 조망할 수 있는 메인 홀이 있고 대부분의 손님들이 그쪽으로 몰려있었다. 손님이 많아서 그쪽은 포기하고 입구 쪽에 파티션으로 나뉜 곳에서 지인과 즐거운 식사를 나눴다. 하필 메뉴판이.....

가족 맛집 2024.03.15

[경남/양산] 호랑이 아구찜 양산물금점

반찬 없는 아구찜 가게 호랑이 아구찜은 자주 찾는 맛집인 고집 센 그 집 갈비탕 바로 옆집이다. 여러 번 갈비탕을 먹으러 오면서 뭔가 잔뜩 붙은 문구에 호기심이 있었지만 아구찜은 혼자선 그렇고 마침 마나님이 갈비탕 먹자고 해서 왔다가 아구찜 좋아하는 마나님이 가보자고 한다. 왼편이 갈비탕집이라 두 곳이 나란히 붙어있다. 밖에서 사진 한 장 찍고 오니 마나님이 김치전을 부치고 있다. 셀프로 몇 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셀프바가 있다. 바삭하게 한답시고 태움 주의~!!! ^^ 그래도 김치전이 간도 딱 좋고 아주 맛있다. 애피타이저로 딱이다. 오른쪽에 강정 꼭 맛보길 추천한다. 하나만 먹어봐도 어디서 대충 만들어 파는 제풍이 아닌 제대로 만든 맛있는 강정이다. 깨끗하게 잘 정돈된 식당내부도 마음에 들었고 부..

가족 맛집 2024.03.14

[경남/양산] 코지 하우스

가성비 원탑 패밀리 레스토랑 코지 하우스 역시 코지 하우스는 가성비와 맛 두 가지가 다 만족스럽다. 크게 변하지 않는 한 가끔씩은 찾을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가족끼리 와서 맛있게 먹고 저렴하기까지 하니 감사할 따름인데 원래도 저렴하지만 운 좋게 마침 할인 행사 하는 날 가게 되어서 더 좋았다. 인테리어 깔끔해서 더 매력 있는 코지 하우스 이런 행운이~!!! 매월 10일엔 12,900원 하는 10$ 스테이크를 반값 6,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10$ 스테이크(12.9 > 6.5) 일단 반값이니 무조건 주문한 10$ 스테이크는 코지 하우스의 메인 모델 격인 메뉴다. 여태껏 방문 때마다 꼭 주문했던 메뉴인데 정상가격도 가성비 최고인 스테이크인데 최상의 스테이크는 아닐지라도 여느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

가족 맛집 2024.03.13

[경남/양산] 부산횟집

신선한 회, 매운탕 찐맛집 부산횟집 양산 증산에 상업지구 안쪽에 부산횟집이 있다. 사실 인근에 커피 사러 많이 다닐 때 눈에 많이 들어왔던 곳인데 회를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관심이 가질 않아선지 그러려니 하다 아주 힘들었던 어느 날 정말 우연찮게 가보게 되었다. 양산 증산에 상업지구 내 상가들이 몰려있는 곳이 있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증산역에서 대략 5분여 거리인데 이곳에 생각보다 제법 많은 맛집들이 있다. 양산에서 신도시인데도 중국집, 샤브집, 돼지국밥 등등 신생 맛집들이 제법 많다. 외관에 비해 실내는 기대 이상으로 깨끗했고 룸과 테이블 형식의 두 가지 타입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판은 각 테이블에 큼직하게 부착되어 보기 편리하다. 특별한 사이드 찬은 없어도 하나하나 꽤 괜찮은 수준이다...

가족 맛집 2024.03.11

[경남/양산] 요달의 찜닭 양산1호점

맛있게 한 끼 가능한 요달의 찜닭 환장 간장찜닭 최근의 논란이 있었지만 몇 년 전부터 좋아하던 TV 프로그램 최강야구 애청자인데 그러다 보니 유튜브에서 야구 관련 영상 추천이 많고 그중 하나인 야구돼장 이대호 채널도 자주 본다. 현역 선수라든지 야구 관련자등이 출연해서 이대호 선수와 식사하며 대담을 나누는 채널이다. 최근 영상이 떠서 보던 중 채널 주인 이대호 선수와 최강 야구 멤버 김문호, 신재영 선수가 맛있다며 먹었던 음식이 찜닭이었고 그 브랜드는 요달의 찜닭이었다. 몇 가지 메뉴 중 이대호 선수와 김문호 선수의 원픽은 차돌 곱창 찜닭이었지만 곱창을 싫어하는 마나님이라 힘들 것 같고 대신 메인 격인 메뉴라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찾아보니 부산본점 외 대여섯 곳, 김해, 기장에 지점이 있고 양산에도 ..

가족 맛집 2024.03.08

[경남/양산] 회전 초밥전문점 스시투어

편하게 먹는 가... 가성비? 회전초밥 스시투어 가성비 회전 초밥 전문점 스시투어를 오랜만에 찾았는데 테이블 앞에 붙여놓은 가격표를 보고 일단 놀랐다. "접시 색상 관계없이 2,650원" 처음에 스시투어가 생겼을 때 가격이 한 접시 1,650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니 딱 1,000원 올랐다. 물론 그때는 색상별로 차이가 있고 그랬다. 그 뒤로 간간히 몇백 원씩 올랐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접시당 1,000원은 좀 커 보이는 느낌이다. 그래도 여전히 손님이 많다. 다른 일식집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이겠지? 저녁 식사 시간이라 그런지 대기석에 사람들이 많다. 손님이 빠지기 무섭게 치우고 새 팀을 부르지만 대기는 계속된다. 서두에 쓴 대로 가격보고는 살짝 섬칫했다. ^^; 회전 초밥..

가족 맛집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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