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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맛집 6

[경남/양산] 원옥 칼국수

34년 2대 칼국수 맛집 추어탕 칼국수 강력 추천 이전에 한번 방문해서 이 집 칼국수를 맛보고 갔었다. 굉장한 특별함은 없지만 가성비 대비해서 맛있는 칼국수(5,000원) 가게였고 지역분들이 꾸준히 찾아 허기를 달래는 칼국수 가게다. 나는 사실 추어탕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다시 찾은 원옥 칼국수 메뉴들 중에서 추어탕 칼국수가 유독 눈에 들어왔다. "그래~ 한번 실패해 보지 뭐~!!" 바로 옆 식당이 애정하는 아우내 순대 국밥집이고 건너편은 해양산 국밥집이라 특별한 거 없으면 자주 오는 곳이다. 건물 지하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에 마주친 가게 외관 메뉴판 대부분 5,000원 ~ 10,000원 안쪽의 가격이다. 석쇠 불고기 맛보기와 칼국수 세트가 식사 ..

가족 맛집 2023.10.08

[경남/양산] 가성비 로컬 국수집 "강대감 멸치국수"

로컬 민들의 가벼운 주머니를 돕는 국숫집 요즘 더워서 맨날 콩국수만 생각날 지경인데... 길 지나다가 눈에 들어온 강대감 멸치국수는 가성비로 무장된 국숫집이라 갑자기 한번 가보고 싶어졌다. 예전부터 제법 오래 있던 가게이긴 했지만 여기서 멀지 않은 곳에 양산에선 유명한 할매국시가 있어서 가볼기회가 없었다. 양산 신도시라고 불리는 소방서와 주유소 사이 대로변에 있다. 별도 주차장이 건물 뒤편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튼 알아서 눈치껏 주차해야 되는 단점이 있지만 워낙 가성비 좋으니 그게 장점이 크다.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는 노랑 통닭이 있었던 자리로 기억한다. 하~ 근데 그게 벌써 한 십 년은 넘는 듯... 그 당시에도 가끔 와서 통닭 먹고 갔는데 주방이라든지 구조는 엇비슷하고 크기도 당시의 크기랑 같아서 작..

가족 맛집 2023.08.01

[강원/동해] 레트로 감성 그대로 간직한 60년 원조 "대우 칼국수"

60년 원조 타이틀 내건 부드러운 장칼국수 60년 원조라고 쓴 간판도 오래된 걸로 보여서 더 긴 세월일 듯... 어제 포스팅까지 따라오신 분이라면 당연히 오늘은 죽변 해안 스카이 레일을 타고 바다를 즐기겠거니... 하시겠지만...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 강원도 하면 장칼국수니 칼국수부터 한 그릇 때리고 바다 보러 갑시다. ㅎㅎㅎ 예전에 강릉을 여행하며 강릉 대표적인 먹거리 중 하나인 장칼국수를 먹어본 경험이 있다. 해당 가게는 강릉 3대 장칼국수 중 한 곳으로 인정받는 가게였다. 아무튼 상당 시간 웨이팅까지 하면서 맛본 장칼국수는 우리 스타일은 아니었다. 싸한 매운맛만 느껴져서 뭔가 깊은 또는 진한 맛이 아쉬운 그런 맛이었다. 예전 그 경험에 장칼국수는 피해왔는데 대우 칼국수라는 곳이 60년 역사 ..

가족 맛집 2023.02.02

[경남/양산] 맛있는 로컬 국숫집 "예가 칼국수"

친근한 동네 칼국수집 예가 칼국수 최근에 나이가 들어가는지 국수 종류가 생각보단 자주 땡긴다. 사실 국수보단 밥이 먼저인 사람인데... 최근 들어 포스팅 한걸 봐도 국숫집이 많이 보이네... 예가 칼국수는 일로 지나다니는 길에 있어서 늘 쳐다보기만 하다가 근처에 다른 국숫집을 갔는데 휴무라 찾아왔다. 내 예상보다 괜찮다는 평이 많은 후기들이라 호기심이 살짝 돌았다. 물금읍 사무소 인근 도로변에 위치한 예가 칼국수... 주변분들이 편하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로컬 칼국수집이다. 양산에 택지들이 다 그렇듯이 도로 반대편으로 3대 남짓 가능한 조그만 건물 주차장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주차는 거의 골목 아무 데나 해야 할 것 같다. 실내는 크게 나무랄 것 없는 깔끔함이다. 다른 식당들에 비해서 나쁠 것 없..

가족 맛집 2022.12.02

[경남/양산] 전국에 유명한 "현풍 닭칼국수"

대구 현풍읍에 있는 본점에서 지금은 전국에 많은 지점을 가진 "현풍 닭칼국수" 집 근처에 오래전부터 있긴 했는데 보기만 했지 한 번도 가보지는 않았었다. 최근에 영화관 1층에 영업하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숖이 빠진 자리에 옮겨 영업하는 걸 보고 갑자기 가보고 싶어졌다. "날씨도 쌀쌀한데 뜨근한 닭칼국수 좋지~" 영화관 1층에 커피숍 자리였는데 빠지고 안쪽 골목에 있던 현풍 닭칼국수가 옮겨 온 것 같다. 꽤 나이스 한지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 영화관 때문인가... 8시 라스트 오더라는데 8시에도 손님들이 들어온다. 아무튼 새로 단장해선지 깔끔한 내외관이 좋아 보였다. 메뉴들은 닭은 소재로 나름 다채롭다. 여러 가지 메뉴들 중에 닭칼국수와 닭곰탕,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감자 순대 만두를 주문했다. 깔끔..

가족 맛집 2022.11.23

[경남/양산] 멸치 육수의 깔끔함 "원조 소문난 손칼국수"

이젠 없어진 양산 터미널 옆 시장 변에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칼국수집이 있었다. 그쪽을 가 볼일이 없어 아직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 우연히 눈길이 간 길거리 광고 풍선에 그 집과 같은 집이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 한때는 꽤 즐겨 찾았는데..." 어지간한 작은 도시는 대부분 그렇긴 하던데... 전통시장과 터미널이 붙어 있었던 양산도 장날이면 꽤나 북적거린다. 장날이면 그 칼국수집은 완전 불티날 정도였다. 서민들에게 칼국수란 음식 자체가 사랑받는 데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맛, 그리고 저렴한 가격까지 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장날 장 보러 왔으면 칼국수 한 그릇 해야지..." 위치는 증산 상업지구 안쪽에 있다. 인근에 일하시는 분들에겐 괜찮은 점심 거리가 될 듯하다. 길 가다..

가족 맛집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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