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힐링 가능한 신상 애견 카페 "애댕의 숲"

조용히 나만 알고 싶은...
사람과 댕이들 모두 편안한 애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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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새로 생긴 애견 카페가 애댕의 숲이다.  

최근 지어서 그런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무럭무럭 소문이 피어나는 곳이다.  

양산 화룡 골짝 공원묘지 밑에 자리 잡은 애댕의 숲이 오늘 주인공이다.  

"아~ 여긴 진짜 나만 알고 싶은 욕심이..."

이 뒤는 신불산 추모공원인 공원묘지이다.  

하긴 애견 카페도 어디 쉽게 허가가 나질 않을 것 같기도 하고 이 쪽은 땅값도 저렴해서 선택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깔끔한 입구...

기본적인 이용사항등 안내...

주차는 카페 앞쪽에 가능하고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아래쪽에 넓은 터가 있어서 이용 가능하다.  

음료 등 주문과 입장료 처리를 하는 리셉션...
스텐으로 굉장히 깔끔한 이미지를 주는 점이 보기 좋다.

리셉션 옆에 애견카페답게 강아지 간식, 장난감등 애견 용품도 판매하고 있다.

실내는 요즘 새로 생기는 일반 카페 못지않은 깔끔하고 트렌디한 분위기...  

인테리어도 소품도 딱 적당하게 잘 꾸며놓은 공간이다.
강아지 없이 오더라도 충분히 즐길 만한 곳이다.  

유리벽 안쪽 공간은 강아지 출입이 안 되는 곳

독립된 느낌이 있어 강아지 없이도 찾을만한 곳이다.

앞쪽 장식장 아랫칸에 뭔가 했더니 이곳의 강아지가 한참 낮잠을 즐기고 있다.  
귀여버~!!!  

외부 운동장으로 나가는 곳에 강아지 포토존...

위쪽 놀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게끔 창으로 리셉션과 소통이 가능하다.

위쪽의 놀이터...

애댕의 숲의 메인 포인트라고 할만한 댕댕이 수영장과 사랑의 하트~!!! 
그리고 시원한 청령감의 뷰도 한몫하는 매력적인 곳이다.

건물 한편에 작은 해먹이 2개 있다.
실제 누워보니 상당히 편해서 이거 하나 사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샌드위치(5,000원)와 아아(3.500원)
크게 흠잡을 것 없이 무난한 맛이다.  

주변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시원한 뷰와 아아의 조합이 좋다.  

아래쪽에 큰 댕댕이 운동장이 있다.  

보이는 거처럼 잔디밭 둘러서 평상이나 캠핑 체어가 마련되어 있어서 견주들이 편하게 시간 보낼 수 있다.  

애댕 운동장 입구...

간단한 수칙, 주의사항이 있다.
사실 다 매너와 배려의 문제다.

큼지막한 잔디밭이 강아지들 체육대회 열어도 가능할 만큼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이다.  

아래쪽에 편의 시설이 너무 좋다.
시원하게 평상에 앉거나 누워도 좋고 댕댕이들 지켜보기도 좋다.

낮잠 한숨 쌉 가능...!!!

일부 평상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캠핑 감성의 체어 세트들이 있어서 그늘에 편하게 앉아서 즐기기 좋다.

캠핑 체어 앉아서 위쪽을 보니 이 뷰도 나름 괜찮다.

애댕의 숲이 사람은 편하게 하면서 댕댕이들과 분리 없이 함께 즐기는 공간이 아주 큰 매력이다.  

오늘도 혼자 신난 우리 집 부코...  

역시 엄마 따라다니기 바쁘고 냄새도 맡아야 되고 다리도 들어야 되는데 다른 친구들 접근은 반기지 않는다...

혼자 놀기 대장 우리 집 부코...

싫다는 거 억지로 앉혀서 한컷 건짐....
소심쟁이 부코...

건물 앞쪽에 비치 베드에 앉아서 뷰를 보니 날씨가 좋아서 인지 더 좋다.  

댕댕이 풀어놓고 이렇게 앉아 있어도 힐링 가능할 판이다.

댕댕이와 함께 편안하게 앉아서 바람과 햇볕, 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이 순간이 참 좋다.  




애댕의 숲
0507-1372-5663
경남 양산시 어실로 608-1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5RtiBcq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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