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필리핀/보라카이] 보라카이 쇼핑팁 과자, 커피 선물 추천 - Robinsons Supermarket Station B Mall, Boracay

라미네즈 2024. 7. 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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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쇼핑팁 코피코 카푸치노, 필리핀 과자 구입



보라카이 현지에는 많이 알려진 버짓마트와 시티몰, 가장 최근에 들어선 로빈슨 몰이 쇼핑몰에 대표적이다.

아니 버짓마트는 말 그대로 슈퍼이고 시티몰과 로빈슨몰 두 군데를 쇼핑몰이라고 하는 게 정확한 말이다.


버짓마트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D몰과 E몰에 대표적인 좋은 자리를 잡고 있는 슈퍼다.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한때는 D몰 버짓마트(E몰도 마찬가지)는 약속 장소로 거의 모든 투어를 할 때면 꼭 앞에서 모여 이동했었다.  

좋은 자릴 잡고 있어서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이곳에서 과자, 라면, 건망고, 맥주등 음식료나 생필품 등을 구입한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절대 버짓 마트가 저렴한 건 아니다.  
우리로 치면 말만 마트지 그냥 슈퍼라 보면 된다.

위에 쓴 시티몰 특히 로빈슨 몰 안에 있는 슈퍼마켓과 비교해 보면 못해도 거의 50~100% 정도 더 비싼 편이다.  




현재 E몰 버짓마트에서 팔고 있는 추천 할만한 물품들이라면 오이시 스펀지 큰 봉지와 코피코 카푸치노 낱개 포장, 오레오 더블 스터프이다.  

오이시 스펀지 초코는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두말이 필요 없고 코피코 카푸치노는 적어도 보라카이에선 구하기 힘든 제품인데 물건이 좀 들어온 것 같다.  

오레오는 한국에도 팔지만 더블 스터프는 한국에 판매하지 않는 희귀템이다.  

오레오 좋아한다면 E몰 버짓마트로 빨리 달려야 한다.      ㅋㅋㅋ



코피코 카푸치노는 달콤한 커피로 일반 종이컵 보다 큰 컵에 종이컵  가득 찰 정도 물을 넣고 봉지 뒷면에 붙은 초코 그래뉼을 붓고 저어 먹어보면 정말 맛있다.  

달콤한 커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E몰 버짓마트는 코피코 카푸치노 낱개 개당 14p
오이시 스펀지 초코는 개당 63p, 오레오 더블 스터프는 개당 88p로 오늘 기준 가격이다.  



아래는 로빈슨 몰에 가서 털어온 과자, 음료수이다.  

코피코 커피 종류가 많지만 카푸치노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대체적으로 한국처럼 물건이 빠지면 바로바로 채우는 시스템이 아니라서 한동안 없을 수도 있다.  



근데 웃긴 건 한국 쿠팡에서 판매하고 있다.
물론 가격은 두 배정도 더 비싸다.



과자류는 오이시 브랜드의 제품들은 대부분 괜찮은 편이고 위 사진에 모비 제품들도 나쁘지 않다.

노란색 모비 캐러멜은 달콤하니 한국 과자 못지않고 주홍색 과자는 한국에 바나나킥에 초코를 묻혀둔 타입인데 조금 밋밋한 단맛(?) 정도라 과하게 달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시티몰보다 로빈슨 몰 추천하는데 물건도 더 다양하고 저렴해서다.  

코피코 카푸치노 10개들이 한 봉지에 92.50 페소 그러니까 개당 9.25페소이니 버짓마트 14페소보다 저렴하다.  

음료는 필리핀 현지에서 많이 판매하고 먹는 C2라는 제품인데 여러 종류 중에 복숭아가 가장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다.  


한국 식품이나 과자등도 한국제품이나 현지 제품등 다양하고 음료도 다양한 편이며 규모 자체가 인근 시티몰 보다 크고 시티몰은 주로  필리핀 현지 물건을 판매하는데 반해 로빈슨 몰은 좀 더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E몰 버짓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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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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